찐따

포스트: 6
Tags

Posts

6 posts

[수집가] 교양인의 전위적 휴가 일지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1월 6일

에릭 로메르 감독의 67년도 작품으로 첫 컬러영화인 수집가입니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받기도 했고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를 워낙에 재밌게 봤지만 홍상수적인 느낌은 수집가가 더 진하게 풍기네요. 시작부터 아이데의 수영복으로 눈길을 끄는데 선정적인 부분은 없고 말로 다 하기 때문에 더욱더 찌질하게 재밌는 영화입니다. 오래전 작품이지만 호불호만 맞으면 말과 육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천할만하네요.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성이 가득한 휴양지 주택에 여성이 홀로 떨어져 있다는 설정에서 예상되는 바와 달리 팜므파탈적이지 않은 소년미마저 느껴지는 아이데가 심드렁한 느낌으로 연인을 수집하는 내용은 60년대라곤 믿겨지지 않을만한 캐릭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9월 10일

2021년에 ‘제임스 건’ 감독이 만든 수어사이드 스쿼드 실사 영화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내용은 ‘블러드 스포트’, ‘피스메이커’, ‘킹 샤크’, ‘폴카도트맨’, ‘랫캐쳐 II&세바스찬’으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 X팀에 ’릭 플래그‘, ’할리 퀸‘이 합류하여 독재 국가 ’코르도 말테제‘에서 비밀리에 실험하고 있는 외계 병기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0번째 작품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 실사 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작과 직접적인 스토리의 연관성은 없지만, 세계관은 동일하고. ‘할리 퀸’, ‘캡틴 부메

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Extinction.2007)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1월 19일

1996년에 ‘CAPCOM’에서 만든 동명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 2007년에 ‘러셀 멀케이’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실사 영화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앨리스’가 전작의 사건 이후 엠브렐러사의 위성 추적을 받아 동료들과 따로 떨어져 홀로 활동하게 됐는데, 몇 달 사이에 T-바이러스가 세계 전체에 퍼지고. 급기야 지구 환경이 황무지화되어 인류 멸종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생존자 무리를 인솔하는‘클레어 레드필드’의 호위대가 앨리스와 합류하여 미국 ‘알래스카’가 좀비 감염이 없는 청정 지역이란 걸 알고 그곳을 향해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까지는 그래도 원작 게임을 베이스로 하고 있었지만, 이번 작은 원작 게임과 전혀 무관한 오리지날 작품

아트라가 쿠델리아한테 부탁할 수도 있지...

1. 너네 왜 아트라가 생리 시작했을거라는 숭악한 시선을 가지고 사냐. 아직 생리 안 왔으면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 당장은 아이 못 가지니까 차선책 좀 밀 수도 있지! 아트라 착한아이라구! 로리캐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요 하여튼간에... 2. 아트라가 쿠델리아한테 부탁한 거 자체는 사실 별로 이상할 게 없는데(아트라는 1기때부터 지속적으로 미카즈키가 좋다-미카즈키가 좋아하는대로 해주고 싶다-미카즈키는 쿠델리아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그렇다면 셋이서 같이 행복하게 살면 되겠네! 이 패턴이라)문젠 그걸 효과적으로 전달할 만큼 아트라가 미카즈키에게 대쉬하는 장면도 없고 그렇다고 쿠델리아가 미카즈키랑 제대로 붙어먹어서 하다못해 정기적으로 입술박치기라도 하면서 지내는 것도 아니고 정작 이 화에서는 올가랑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