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s 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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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서바이벌 모드 이야기 (1)
이번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썰 하나 풀어볼까요. 세상에 널린 수많은 게임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그 중 난이도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크게 둘로 양분될텐데, '캐주얼'과 '하드코어'가 되겠죠. 그 기준점을 간단히 둘로 요약한다면 '접근성'과 '목표점'으로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낮은 접근성과 높은 목표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케이스도 어렵잖게 찾을수 있겠지만 둘은 보통 비례하는 편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게임의 완성도는 이 둘과 별개의 존재.(중요) 낮은 접근성과 목표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게임은 느긋한 여가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정반대의 컨셉을 가지면 게임에 깊게 파고드는 매니아들에게 오락성과 성취감을 보장하여 팬으로 끌어들이는 거죠.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9월 중순 잡담.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할 일이 생겨서게임말고 말씀드린 것과 달리 블로그에 별로 신경을 못썼습니다. 이리 포스팅을 늦게 올리는 데에 대한 사과를 먼저 올리고... 시작하도록 하죠. 중국 기갑의 전환점이자 방향을 제시해준 85식 2M형입니다. 중국판 T-72라고 생각하심 적절. 쉽게쉽게 즐길수 있는 PvE의 존재 한방으로 절 끌어당긴 아머드 워페어는 잠깐 끊었습니다. 상황이 호전되면 다시 하겠지만요. 옵시디언 얘들이 신규 차량 추가같은 제가 관심있어할 것들을 다른 중요한 것에 미루면서 제 관심사에서 멀어졌거든요. 그럴싸한 핑곗거리로 밸런스 수정, 새 시스템 추가, etc가 있지만 PvE만 즐기는 양민 입장에서 가장 와닿는건 신규차량/트리 추가라서... 그래도 서방 3세대 전차를 뽑으며 잠시나마 다시 재

핫라인 LA - Wrong Sarah
꼐임이야 핫라인 2가 그따구로 끝난 이상 당근 아니고, 유튜브에서 뒤적거리다가 감탄하며 퍼오는 두 동영상입니다. Carpenter Brut의 'Turbo Killer'는 1편/2편 둘 다 수록된 적이 없지만 2편의 수록곡 'Roller Mobster'과 분위기가 비슷하니 패스. 개인적으론 이 쩔어주는 브금이 왜 핫라인 본편에 삽입이 되지 않았나 의문이지만요. 브금 텐션이 핫라인보단 페이데이에 더 어울려서 그런감? 사람/동물의 거죽을 쓴 무뚝뚝한 주인공, 아날로그적 폭력과 무차별 살상, 80년대... 게임 얘기를 해보자면... 제가 핫라인 마이애미 2에 가지고 있는 마음은 챕터 12까지는 경외, 그 이상부터는 경멸이에요. 제작진이 핫라인 마이애미 2를 기획할 초기엔 DLC로 설정했다 바꿨다

2016년 3분기 근황-2 (배틀필드 4, 오버워치)
32 vs 32 밀리터리 FPS와 6 vs 6 하이퍼 FPS의 접점? 백수십시간의 플레이타임 끝에 깨버린 다키스트 소울을 넘겼지만 신작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2분기에 반짝하고 나온 둠을 클리어하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도 깨고... 만족스러운 시간들이였죠. 특히 위쳐 3는 날려먹은 클리어파트를 땜빵하느라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늘어났어요. 게임 퀄이 워낙 좋은 물건이라 후회는 없지만... 그래도 DLC만 할 양반들을 위한 전용 플레이가 있긴 합니다. 다만 몇 가지 플레이요소를 놓쳐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꺼리지만요. 언젠가 블러드 앤 와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봤음 좋겠네요. 스토리의 강렬함은 하츠 오브 스톤에 밀리지만 추가요소가 여타 DLC에 비해 넘사벽으로 좋은지라...

2016년 3분기 근황-1 (다키스트 던젼)
근래 인터넷을 뒤흔들고 있는 사건땜시 잠시 디씨를 끊고 블로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디씨라고 해봐야 유명한 막장동네 말고 좀 시시콜콜한 구석탱이지만... 그쪽이라고 해서 미친 광경을 안 볼수는 없거든요. SNS를 원래 안하는 Po건전wer한 본인이기에 한편으론 안도감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의 정줄놓은 행동을 볼 때마다 제 전두엽도 지끈거리는거 같아요. 이것도 있는 한편 근래 여러 사건도 있고 인터넷 전반이 상대방과 타협을 고려하지 않는 극단주의와 대립으로 미쳐돌아가는게 딱 눈에 보이는지라... 어째 몇 년 사이에 옛날과는 비교하지도 못할 마경이 되었네요. 암튼 블로그에 집중하기엔 딱 좋겠으요. 이글루스라고 해서 미친놈들을 보기 어려운건 아니지만... 아니 정치사회 관련해선 이쪽이 나쁜쪽으로 선구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