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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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posts2018년 하코네-쵸코쿠노 모리 미술관 (The Hakone open-air museum)
로망스카 기념사진을 거부하며 비싸게 구는 너. 따라할테다 같은 플랫폼에서 토잔 덴샤로 갈아탔다. 좁은 산길을 아슬아슬하게 달려주는 하코네 전철 음..? 나 경치 구경하고 싶은데 케아빠 콧바람이 자꾸 세상을 하얗게 가리네. 가을 단풍 가을 하늘 하코네 철길 오길 잘 한 계절이었다. 하코네는 여러번 왔었는데 그 유명한 쵸코쿠노 모리 미술관에 와 본 건 처음이다. 설치 미술이고 야외라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아요! 여기는 비눗방울 성 이라는 작품 자연 속의 미술관이다. 엄마! 이 발자국 따라가자! 벽으로 이어지는 발자국 따라서 몇 번이고 채플린처럼 벽에 부딪히는 몸개그를 하며 좋아했다. 너무 넓어서 안아달라는 순
2018년 하코네 -로망스카 에키벤
온천여행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모자 -엄마, 우리 온천여행 처음간다. 너무 좋다. 아니.. 우리 많이 갔어... 너가 기억을 못해서... 의미없네 의미없어. 3살 전에 뭔 호강을 해 주던 기억못하니 부모가 가고싶은데 무조건 가자. 로망스카에서 새 차 뽑았다. 올해부터 새로 달리기 시작한 GSE기종 타고 간다. (깨끗한 건 물론이고 좌석이 조금 더 넓어졌다. 도쿄 하코네 구간을 달리는 로망스 카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오랜 된 건 오래된대로 클래식한 맛이 있고 신차일수록 넓고 쾌적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가을 단풍색이다. -애비야... 좋아하는 거 맞지? -이제 우리 할 일을 해야지! 어서 정신 챙겨라 애비야 먹음직스럽게 오니기리 하나를 꺼낸다. 맘껏 고르라니까 저거 하나로

하루의 한국여행기 Ver.5 - 화창한 강원도!
한국 고속도로를 이렇게 달려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운전하는 그녀! 정말 멋있어... 휴게소에서 S언니와 경언니도 합류하고 걍 다 붙어 붙어!! 따지지도 여러 말도 않고그냥 다 따라나서는 왁자지껄 여행. 하고 싶었다 요즘 휴게소는 이쁘기도 하지 하루야 여기는 설악이야.해 봐설악서랔!설악서라앜! 병원 탈출했다고 뭐라하던 원피스, SS언니한테 던져줬더니 애지중지 심지어 2틀 내내 입고 다닌다. 처음부터 이 모든게계산된 거 같은 찜찜한 느낌은 뭐지...? 아이랑 둘이 멀리도 왔다는묘한 성취감. 여자 넷, 형부 일, 아이 셋, 애기 하나가 여기서 옹기종기 먹고 잤다. 편한 사람들하고 여행오니까숙소가 좁으면 좁을수록 행복하구나. 특별한 걸 하는게 아닌데도하루종일 같이 밥
미야코지마 여행 2018년- 마지막 날
곰돌이는 이 상태로 마지막아침을 맞이했다. 기상 해 보니. 닭 벼슬이 생겼다.ㅋㅋㅋ 너무 욱겨이대로 스프레이 뿌려서스타일고정하고 싶었다. 체크아웃하고 마지막이라 생각하니짠-하다. 공항가기 전해중공원 이란 곳을 관광했다. 입장권 망고쥬스 세트 티켓 구입. 신선한 망고를 생과일로 갈아준다는데그냥 먹으면 1200엔 할인해서 800엔짜리였다! (밥 한끼 값이다) 겸댕한 직원으로 변신한 하루 -손에 껌댕이 있으면이걸루 따끄세요. -여기 앉아서 쥬스 오는거 기다리시면 되요근데 조용히 하세요. -아 맞다몽마른 사람은물 마실래요? 야, 우리 한 잔 사서같이 먹기로 했잖아.약속은 약속이지. -아...알았어어..엄마! 엄마! 그만그만쪼끔만! 쪼끔만!
미야코지마 여행 2018년- 넷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온 몸에 뽀뽀해 주고 싶은곰돌이를 발견 채소는 개나 줘버려! 머리가 좀 굵은케군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샐러드를 담아 오신듯. 넷째 날은 드디어물놀이 다운 물놀이를 했다. 잉갸 마린가든 비치 햇살은 뜨거웠지만 물고기가 너무 잘 보여서물안경쓰고 얼굴을 바닷 속에 담그다시피 노느라 더울 틈도 살 탈 틈도 없었다. 애미 때문에 튜브 뒤집어져서두 번이나 물을 먹고세상 원망하며 울었던 거 빼곤 너무 재밌어 한 곰돌이. 예전엔 하루종일도 놀았던 거 같은데 넘 힘들고 지쳤다며 호텔 가자고다름 아닌 케군...헉 이런 복병이!!!! 한 곰이 놀면한 곰이 나가재고한 곰이 드뎌 재밌다는데한 곰이 체력 바닥나고 ;ㅂ; 애미는 못살겠다~ 나의 리퀘스트로호텔 근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