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코네-쵸코쿠노 모리 미술관 (The Hakone open-air museum)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8년 12월 25일 |
로망스카 기념사진을 거부하며 비싸게 구는 너. 따라할테다 같은 플랫폼에서 토잔 덴샤로 갈아탔다. 좁은 산길을 아슬아슬하게 달려주는 하코네 전철 음..? 나 경치 구경하고 싶은데 케아빠 콧바람이 자꾸 세상을 하얗게 가리네. 가을 단풍 가을 하늘 하코네 철길 오길 잘 한 계절이었다. 하코네는 여러번 왔었는데 그 유명한 쵸코쿠노 모리 미술관에 와 본 건 처음이다. 설치 미술이고 야외라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아요! 여기는 비눗방울 성 이라는 작품 자연 속의 미술관이다. 엄마! 이 발자국 따라가자! 벽으로 이어지는 발자국 따라서 몇 번이고 채플린처럼 벽에 부딪히는 몸개그를 하며 좋아했다. 너무 넓어서 안아달라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