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 여행 2018년- 넷째 날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8년 8월 24일 |
아침에 일어나니온 몸에 뽀뽀해 주고 싶은곰돌이를 발견 채소는 개나 줘버려! 머리가 좀 굵은케군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샐러드를 담아 오신듯. 넷째 날은 드디어물놀이 다운 물놀이를 했다. 잉갸 마린가든 비치 햇살은 뜨거웠지만 물고기가 너무 잘 보여서물안경쓰고 얼굴을 바닷 속에 담그다시피 노느라 더울 틈도 살 탈 틈도 없었다. 애미 때문에 튜브 뒤집어져서두 번이나 물을 먹고세상 원망하며 울었던 거 빼곤 너무 재밌어 한 곰돌이. 예전엔 하루종일도 놀았던 거 같은데 넘 힘들고 지쳤다며 호텔 가자고다름 아닌 케군...헉 이런 복병이!!!! 한 곰이 놀면한 곰이 나가재고한 곰이 드뎌 재밌다는데한 곰이 체력 바닥나고 ;ㅂ; 애미는 못살겠다~ 나의 리퀘스트로호텔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