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코네 -로망스카 에키벤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8년 12월 22일 |
온천여행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모자 -엄마, 우리 온천여행 처음간다. 너무 좋다. 아니.. 우리 많이 갔어... 너가 기억을 못해서... 의미없네 의미없어. 3살 전에 뭔 호강을 해 주던 기억못하니 부모가 가고싶은데 무조건 가자. 로망스카에서 새 차 뽑았다. 올해부터 새로 달리기 시작한 GSE기종 타고 간다. (깨끗한 건 물론이고 좌석이 조금 더 넓어졌다. 도쿄 하코네 구간을 달리는 로망스 카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오랜 된 건 오래된대로 클래식한 맛이 있고 신차일수록 넓고 쾌적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가을 단풍색이다. -애비야... 좋아하는 거 맞지? -이제 우리 할 일을 해야지! 어서 정신 챙겨라 애비야 먹음직스럽게 오니기리 하나를 꺼낸다. 맘껏 고르라니까 저거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