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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썬더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는 결국 러스와 슈뢰더가 클러치 라인업에서 공존할 것인가와 로벌슨이 언제쯤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올 것인가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러스와 슈뢰더의 공존 - 오프볼 무브에 취약점을 보이고 안정적인 3점을 던져줄 수 있는 슛터가 아닌데다 극단적인 온볼 성향을 가진 러스입니다. 슈뢰더는 러스보다는 오프볼무브와 3점이 다소 나은 정도이지만 안정적인 3점슛터라고 부르기엔 애매모호한 측면이 존재합니다. - 슈뢰더가 애틀이 동부의 패자로 군림하던 시절, 즉 키 식스맨으로 클러치 라인업에 자주 등장했던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이 꽤 괜찮았습니다. 즉, 롤이 과부하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3점을 넣어줬던 시기가 있었던 선수라는 말이죠. 게다가 슛팅 릴리즈나 메커니즘이 나
2018-19 로스터 운용과 대략적인 로테이션 구상
# 러스-TLC-죠지-패터슨-아담스 슈뢰더-아브리네스-퍼거슨-그랜트-노엘 지난해 러스-로벌슨(부상 이후 브루어)-죠지-멜로-아담스 펠튼-아브리네스-퍼거슨-휴스티스-그랜트 지난 해에 비해 주전 라인업은 멜로의 이적으로 한결 공수 밸런스가 맞는 라인업이 되었다고 봅니다. 로벌슨이 건강하게 돌아오기 전까지는 2번 슬롯에 TLC 혹은 퍼거슨, 아브리네스가 돌아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주전 라인업의 수비 철학에 도움이 되는 TLC가 보다 많은 시간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TLC 본인에게는 기회이자 NBA 커리어를 결정짓는 시간이 될겁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겠죠. 멜로 대신 들어오게될 패터슨은 멜로보다 공수밸런스가 더 좋은 선수이죠. 물론 선수 클래스는 비교가 무의미할정도로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현
프리시즌 첫경기를 통해 짐작해보는 2018-19시즌의 썬더의 방향성
# 3점 라인 부근에서 핸드오프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DHO나 PITCH류의 공격이 리그에서 꽤나 유행했고 그러한 공격의 흐름이 리그의 주류가 된지 오래지만 썬더의 지지난 시즌과 지난 시즌 오펜스 셋팅들은 핸드오프를 활용한 스크린 셋팅의 공격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썬더의 주된 오펜스 셋팅은 하이 PNR에서 파생되는 공격, 즉 러스의 중력에 의한 공격에 많은 부분 의존한 것이 사실이고 러스의 플레이메이킹의 한계로 시즌의 성과가 딱 플레이오프 1라운드였죠. 죠지와 멜로가 영입되면서 몇가지 오프볼 움직임에 이은 샷 메이킹이 추가되었지만 그것 역시 그렇게 큰 파생효과를 가져오진 못했습니다. 온볼 스크린을 통한 공격에 대한 내성이 대부분의 팀들이 가지게 된 것 역시 썬더 공격이 답답한 원인이었습니
![[Inside The RuleBook] 수직의 평형](https://img.zoomtrend.com/2018/03/13/c0224621_5aa7bfc6b3c2e.png)
[Inside The RuleBook] 수직의 평형
경기를 보다보면 심판 콜이 나와야할 것 같은 상황에 콜이 나오지 않아서 화가 났던 경험이나 반대로 파울이 아닌 것 같은데 상대편에게 파울을 불어서 열받았던 경험이 다들 한두번씩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저 역시 경기보다보면 파울콜에 대한 불만이 꽤 많습니다. 인게임 영상만으로는 심판이 파울콜을 했거나 하지 않았거나를 두고 정심/오심을 따지는 것은 매우 위험하긴하나, 팬심이란게 꼭 그렇게 합리적인 부분은 아니니까요 ^^; 포럼이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인게임 영상만으로, 즉 느린 그림이 제공되지도 않고 다양한 각도의 화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심/오심이라고 확언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지식과 인게임 영상만으로 콜에 대한 적합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지신 분들이

팀수비 플랜에 대하여 feat.수비고자
# 오늘 있었던 선즈와의 경기 승리가 상승세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력이라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무리가 많은 게임이었지만, 간만에 쫄깃하지 않은 경기를 보니 마음은 편하네요. 아담스의 머리(왜 넌 멀쩡한거냐, 아담스 머리는 바이브라늄?)와 부딪혀서 경기장 밖으로 나간 퍼거슨의 무사함을 바라면서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 로벌슨의 이탈로 썬더의 수비기조가 무너진 부분은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오늘은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썬더에서 수비 구멍을 찾으라면 러스와 멜로입니다. 러스는 게으른 픽대처로 인해 팀 수비에 균열을 일으키는 장본인이고 상대가 슛팅을 던졌을 때 마크맨 박스아웃보다는 림근처에서 스턴되는 경우가 지적되기도 하죠. 멜로는 상대의 메인 볼핸들러들이 매치업하고 싶어 안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