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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posts소회
# 많은 생각이 지나간 한 주 였고, 그렇게 팬질을 했던 팀의 한 ERA가 끝난 것이 시원섭섭한 한 주기도 했습니다. 듀란트가 떠난 후 리빌딩이 적기라고 느꼈었지만 팀은 러스에게 힘을 실어줬고 후련하고 호쾌하고 비싸게 달렸지만 결국 실패했어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결국 맞죠, 실패가. 타의로 리빌딩을 하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시원섭섭합니다. # 죠지가 떠난 후 러스마져 떠날까하는 의문에 확신이 된 것은 벅스의 영입 재고였습니다. 사실 갈로가 오면서부터 그랜트와의 이별은 어느정도 예정된 수순이었기에 리툴링인가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벅스가 골스와 계약하게 되면서 슬픈 예감은 확신이 되었지요. 쨌든, 프레스티는 최악의 상황에서 죠지를 매물로 최선의 딜을 해내었고 러스에게
vs GSW 감상
# 슈뢰더가 오늘 정말 잘해줬지만, 오늘같은 3점쇼를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고 3점쇼를 제외하고도 다행스럽고 희망적인 부분은 핸들러가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안정적인 옵션으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줄 수 있는 자원이 러스 외에 한 명 더 늘었다는 점입니다. - 오늘처럼 러스가 좋지 못한 상황일 때, 특히 슛팅이 말을 듣지 않고 상대방은 러스의 픽 플레이를 림 근처로 단단히 잠구는 모습을 보일 때 러스에게 계속된 핸들링을 맡겼을 때 생기는 무리한 공격을 줄어들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러스가 각인 효과로 안 좋은 디시젼을 연달아 보일 때가 클래스에 비해 꽤 많은데, 다른 쪽 사이드에서 간단한 픽플레이만으로 중력을 분산시켜줄 안정적인 볼핸들러인 슈뢰더의 추가는 러스의 폭주(?)를 어느정도 제어해줄
LAL의 르브론을 보며 느끼는 소고
LAL의 르브론을 보며 느끼는 소고 # 리그에서 선수 개인으로 시스템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는 몇 안됩니다. 동부의 왕으로 10년 가까이 군림했던 르브론은 몇 안되는 선수 중에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가 동부를 떠나 리빌딩 팀인 랄에 이적을 했고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와 걱정이 섞인 시선들이 공존했죠. 아직 10경기를 채 치르지 않은 초반 중에 초반이지만 랄에서 르브론이 보여주는 몇가지 모습들로 인해, 그리고 랄이 어떤 모습의 경기를 보여주는지에 대한 말들이 많기에 몇가지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1. 라인업과 조합의 문제: 불균형적인 로스터 - 르브론은 리그에서 대표적인 헤비 온볼핸들러입니다. 그의 중력에 의해, 그의 패싱 능력으로 인해 어느정도 생산성이 담보되는 몇 안되는 선수
vs CHA
# 공격의 층위가 다양해지는 것만큼 수비수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없을 겁니다. 공격 시스템이 갖춰진 팀들이 다양한 층위의 공격으로 수비수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제대로 된 콜 플레이가 되지 않았을 때 쉬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팀들의 공통점일테죠. 극강의 스페이싱 자원들로 이뤄진 골스나 극강의 핸들러를 가지고 미스매치를 철저하게 공략할 수 있는 휴스턴같은 팀들이 그렇죠. 또한 호포드를 중심으로 꽉 짜여진 농구를 하는 보스턴 역시 그렇겠죠. 그에 반해 썬더는 꽤 괜찮은 핸들러를 가지고 있지만 핸들러의 중력에 많은 것을 기대는 시스템인데 그 핸들러의 컨디션에 따라 많은 제약과 기복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득점을 만들어내기가 부족한 측면이 있죠.
vs LAC 감상
# 경기 중에도 업다운이 있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지만, 썬더 경기력은 역시나 롤러코스터의 최고봉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업다운이 경기 내에서도 수없이 지속됩니다. 그게 매력이기도 하고 정규시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게 어려운 이유기도 하죠. 그것에 비례해서 팬들의 속마음도 뒤집어지기도 하죠. 경기력이 업다운이 심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썬더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정적인 스코오러의 부재 - 강팀이 되기 위해서 또는 시소게임에서 상대팀에게 모멘텀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 또는 점수차가 뒤져지는 시기에, 즉 상대팀의 기세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수윈말로 찬물샷을 넣어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 그런의미에서 썬더는 안정적으로 찬물샷을 넣어줄 선수가 부족합니다. 팀 내 득점의 높은 지분을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