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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플레이오프의 화두는 dirty
# 올시즌 플옵은 더티 플레이가 화두입니다. 커뮤니티마다 박살이 날 정도로 팬심 vs 팬심이 맞서고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주장하느냐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죠. 개인적으로 고의성은 판단이 사후에도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이를 고의성에 맞춰서 주장하거나 근거를 드는 것은 매우 비이성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기준을 삼을 수 있는 문제인데 이를 팬심과 결합하다보면 비이성적인 논쟁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죠. 이런 상황일수록 룰을 근거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고의성은 보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100명마다 판단을 다르게 내릴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잡는 것은 피곤한 일입니다. 객관적인 룰에서 파울로 불리는 상황에 위험한 플레이가 있었다면 더티플레이라고 봐도

알쏭달쏭 농구 규칙 설명 vol.1 <8초룰>
# WCF 1차전 경기 중에 8초 바이얼레이션이 의심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4쿼터 샌안의 공격 작업 중 수비 손에 맞으면서 패스가 굴절되었고 꽤 시간이 지나면서 빨리 넘어가지 않으면 8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리는 상황이 나올 뻔 했죠.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스가 공을 드리블해서 하프라인을 지나는 시점에 샷클락은 16초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24초-8초=16초이기 때문에 8초 바이얼레이션이 불렸어야하는 것일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8초 바이얼레이션이 아닙니다. # 한글로 해석이 되어있는 FIBA 룰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 FIBA 룰에 설명되어있는 것처럼 8초 바이얼레이션은 사실 샷클락의 숫자와는

Sweep & Sway 동작과 undercut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 저는 전문 심판이 아니고 그냥 룰에 관심이 많아서 해당 자료들을 자주 찾아보고 한동안 사회인대회에서 돈을 받으며 심판을 봐왔었던, 한 때 룰에 대해 공부를 했었던 일개 일반인에 불과합니다. 같은 룰에 대해서 해석하는 것은 수많은 갈래를 만들 수 있고 제가 항상 맞는 생각과 결론을 내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룰을 설명할 순 있지만 제가 판정을 내릴 순 없는 것처럼요. 저는 룰에 대한 해석, 그에 따른 판정의 일련의 토론을 원하는 것입니다. 언제든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답글 주세요. 정반합의 과정을 통해서 보다 건설적인 결론에 이를 수 있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 Sweep and Sway라는 동작으로 점프 슛, 캐치앤 슛을 올라가는 NBA 선수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아
룰 해석에 대한 잡담
# 사실 농구 룰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심판은 짧은 순간에 판단을 해야만하고 그런 판단에는 뚜렷한 자기주관이 개입하게 마련이죠. 중계화면이나 리플레이 속 느린 그림으로 판단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일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중계화면이나 느린 리플레이 화면에서 팬들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더더욱 룰에 대한 숙지가 필요합니다. 인게임 영상만으로, 특히나 한정된 각도로 플레이 되고 있는 화면만으로 정심/오심, 홈콜/원정콜을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합리의 문제가 아니라 팬심의 영역일테죠. 더구나 그 화면이 느린 화면으로 다시 나왔을 때 역시 객관화를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다시 팬심의 영역으로 흘러갈 문제입니다. # 조금 두려운 것은 이런 류의 성급한 판단들이 팬들의

CLE vs BOS, AB의 라스트 샷 분석
# 스티븐슨의 1포제션 셋이 굉장히 좋았고 슛을 넣었던 AB 역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오늘의 마지막 포제션을 분석해볼까합니다. JR과 셤펏의 수비 콜이 굉장히 아쉬웠고 셋도 좋았지만 수비 역시 미스가 1패를 떠안게되는 마무리를 가져왔습니다. - 오른쪽 45도 지점에서 1:1을 가져갈 것이라고 훼이크 - AB와 크라우더 간의 미약한 스크린, 크라우더 컷, AB 우측 45도로 컬 - 스마트가 AB에게 패스, 호포드의 탐슨 견제 스크린 - AB 뱅 클릭하면 나옵니다. # 스티븐슨의 1포제션 셋이 굉장했습니다. JR과 셤펏의 수비는 1승을 날리는 수비였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