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The RuleBook] 수직의 평형
By 更新; renewal | 2018년 3월 13일 |
![[Inside The RuleBook] 수직의 평형](https://img.zoomtrend.com/2018/03/13/c0224621_5aa7bfc6b3c2e.png)
경기를 보다보면 심판 콜이 나와야할 것 같은 상황에 콜이 나오지 않아서 화가 났던 경험이나 반대로 파울이 아닌 것 같은데 상대편에게 파울을 불어서 열받았던 경험이 다들 한두번씩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저 역시 경기보다보면 파울콜에 대한 불만이 꽤 많습니다. 인게임 영상만으로는 심판이 파울콜을 했거나 하지 않았거나를 두고 정심/오심을 따지는 것은 매우 위험하긴하나, 팬심이란게 꼭 그렇게 합리적인 부분은 아니니까요 ^^; 포럼이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인게임 영상만으로, 즉 느린 그림이 제공되지도 않고 다양한 각도의 화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심/오심이라고 확언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지식과 인게임 영상만으로 콜에 대한 적합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지신 분들이
페이서스 전 리뷰(2020.08.02)
By Go!!! Sixers!!! | 2020년 8월 3일 |
들어가며 오늘 글은 시드결정전 재개막경기 페이서스 전 리뷰입니다. 오늘 글에선 쓴 소리를 조금 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 쓴 소리는 외신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다르다는 점, 그리고 필리 위주의 리뷰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려했던 일이 터진 필리. 피지컬 약한 밀튼이 공략당하다 초반 필리의 기세는 훌륭했습니다. 엠비드-시몬스-토비 삼각편대가 순식간에 상대를 몰아쳤고, 2빅 시스템이 빛을 발하면서 초반 러쉬할 수 있었죠(12 : 4, 8 점차 리드). 그러자 페이서스는 우려했던 필리의 약점을 1쿼터 초반부터 파고들었는데요. 그건 바로 피지컬약한 밀튼에게 풀코트 프레싱을 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중대한 역할을 맡은 선수가 대표 필잘알 맥코넬이었죠. 맥코넬은 강력한 풀코트 프레싱
차 바꿔야 되는데 고민되네...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20년 7월 9일 |
2002년식 쏘렌토를 딱 내년까지만 몰고 차 바꿀 생각입니다만 현기차 결함 대응은 정말 못 믿겠네요. 길 가다가 기어가 작동 안되는 차라니 어떻게 타고 다니겠어요. 그렇다고 외제차 사기는 좀 그래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직업상 외제차는 좀 눈치 보여서... 걍 벤츠 타고 다니는 분도 있긴 있습니다만. 차라리 어느 정도 검증된 중고차를 사는 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중고차 사기는 싫은데... ㅠㅠ
감독의 고집이냐 뚝심이냐
By 更新; renewal | 2018년 10월 23일 |
# 누군가에게 고집이 심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유쾌한 일은 아닐겁니다. 반대로 누군가에게 뚝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칭찬으로 보통 들릴겁니다. 도너반 감독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듀란트가 떠난 첫 해 불균형적인 로스터를 손에 건네 받은 도너반은 모두의 예상대로 러스 몰빵 농구를 합니다. 한 경기에 평균적으로 슛을 던지는 횟수를 러스에게 몰빵하고 러스의 손끝에 프랜차이즈의 한 해 성적을 맡기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이야기가 꼭 변명처럼 들리진 않을만큼 당시 썬더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가 못했기에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죠지-멜로를 영입한 지난 시즌 썬더는 정규시즌 내내 업다운이 심했습니다. 러스는 좋은 선수지만 단점이 명확했고 죠지는 핸들링 부족으로 시즌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