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점 라인 부근에서 핸드오프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DHO나 PITCH류의 공격이 리그에서 꽤나 유행했고 그러한 공격의 흐름이 리그의 주류가 된지 오래지만 썬더의 지지난 시즌과 지난 시즌 오펜스 셋팅들은 핸드오프를 활용한 스크린 셋팅의 공격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썬더의 주된 오펜스 셋팅은 하이 PNR에서 파생되는 공격, 즉 러스의 중력에 의한 공격에 많은 부분 의존한 것이 사실이고 러스의 플레이메이킹의 한계로 시즌의 성과가 딱 플레이오프 1라운드였죠. 죠지와 멜로가 영입되면서 몇가지 오프볼 움직임에 이은 샷 메이킹이 추가되었지만 그것 역시 그렇게 큰 파생효과를 가져오진 못했습니다. 온볼 스크린을 통한 공격에 대한 내성이 대부분의 팀들이 가지게 된 것 역시 썬더 공격이 답답한 원인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