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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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수 없는 비밀 (2007, 대만)
아버지가 있는 예술학교로 전학간 피아노 전공의 상륜(주걸륜 분)은동급생 청의(증개현 분)의 안내를 받아 학교를 구경하던 중옛 음악실에서 샤오위(계륜미 분)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결정적인 내용을 스포일러 당한채로 본 영화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맘에 든 영화였다.전형적인 하이틴물을 표방하다가 막판에 좀 바뀌긴 하지만,애틋하고, 잔잔한, 그런 멜로물. 사실 제목때문에 처음에는불륜을 다룬 한국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와 비슷한 영환줄 알고 피했;; 매우 유명한 피아노 배틀씬과 연탄씬,두 배우의 풋풋한 느낌,전문가 평점은 매우 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만족했다. 중간에 개연성이 크게 떨어지긴 하지만"시월애"나 "동감" 정도의 판타지를 견뎌낼 수 있었다면 무방할 듯.주걸륜이 주연, 연출,

Just like heaven (2005,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병원의 레지던트 엘리자베스(리즈 위더스푼 역).그녀는 스탭이 되기 위해 24시간 이상씩 병원에 머물며병원을 위해 모든것을 헌신하다 결국 스탭 차리를 제의받게 된다.그리고 그날 퇴근길에 트럭을 만나 사고가 나게 되는데.. 한편 아내를 잃은 남자 애봇(마크 러팔로)은방을 구하다가 우연히 몇달간 단기로 아주 좋은 조건에 나온 방을 구하게 되고,방에서 지내던 중, 전 주인의 영혼을 보게 된다.물론 그 영혼의 주인은 엘리자베스. 말하자면, 미국판 "귀신이 산다" 랄까. 뻔한 설정에 기대가 크지 않아서인지,그냥저냥 생각없이 보기에 좋았다.눈물날만큼 감동적인 장면도,포복절도할만한 장면도 없지만,그냥그냥, 심심할때 보기 딱 좋은 정도랄까. 리즈 위더스푼의 팬이라면 괜찮을 정도."금발이너무해"보
![[쌍방울] LF, 박노준](https://img.zoomtrend.com/2012/12/18/d0002642_50cf21d0168c1.jpg)
[쌍방울] LF, 박노준
고교야구의 마지막 우상이라고 불리는 박노준. 마지막 고교야구의 인기를 이끌었던 4개학교는민문식의 세광고, 선동렬의 광주일고, 이상군의 천안북일고, 그리고 박노준의 선린상고였다.(그해 선린상고에는 김건우라는 걸출한 선수도 있었지만,박노준에 밀려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다) 박노준은 1학년때 또하나의 초고교급투수였던3학년 윤학길의 부산상고를 꺾고,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끌어냈고,2학년때는 황금사자기에서 투타에 걸쳐 선동렬을 제압하고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였을 정도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그시대 최고의 고교야구 인기스타였다. 선동렬이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황금사자기 결승전에서선동렬을 상대로 4타수 3안타 3타점, 결승 투런포를 쳐낸 박노준,게다가 마무리로 4.2이닝동안 1실점 8삼진을 잡아냈던 그는,그야말로

Sunshine (2007, 영국)
의 대니 보일 감독이 만든잔잔한 영화라는 친구의 추천에 속아 넘어가 본 영화. 2050년, 태양이 죽어가기 시작한것을 안 인류는태양의 핵융합을 다시 촉진하기 위해서 핵폭탄을 탑재한 우주비행선이카루스 1호를 태양으로 보내지만이카루스 1호는 태양에 도달하기 전에 임무를 포기한다. 이에 7년 뒤, 남아있는 지구의 핵반응물질을 모두 모아다시 이카루스 2호를 태양으로 보내고,이카루스 2호는 태양으로 가던 도중 이카루스 1호의 신호를 잡게 되는데.. 약 110분가량의 이 영화는 분명 처음 한시간은 아주 잔잔하다.개인적으로 만족했을만치. 하지만... 이후 50분은 재난영화에 가깝달까..게다가 답이 없으며, 약간 으시시하기까지 한. 인간의 본성, 거기에 희망, 약한 정신력,

내가 고백을 하면 (2012, 한국)
우연히 알게 된 잔잔한 영화. 무명 영화 제작자면서 강릉의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는 남자(김태우 분)와강릉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면서 서울을 동경하는 여자(예지원 분). 둘은 주중에는 각자 삶의 터전인 서울과 강릉에서 살다가주말이 되면 동경하는 강릉과 서울로 가고,각자 묵을곳이 마땅치 않던 중에 주말에 집을 서로 빌려주기로 한다. 그리고, 벌어지는 둘의 이야기라기보다는 각자의 이야기. 임팩트랄것도 없고, 엄청나게 큰 감동을 주지도 않지만,잔잔하게, 마음을 흔들었다. 멜로영화로 분류되어 있지만 정작 멜로의 요소는 적다.각자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크게 교감을 주고받지도 않지만,그렇다고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것은 아닌,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면 졸릴법한, 정말 잔잔한 영화. 개인적으로는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