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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에서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음식들

카오산 로드에서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음식들

중독...|2012년 11월 24일

여행자의 거리로 유명한 방콕 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를 떠올리면 여러가지 생각나는 것이 많습니다. 값싸고 독특한 옷가지들을 쇼핑하는 일, 저렴한 마사지를 받는 일, 길거리 카페에 늘어져 배낭 여행자들을 구경하는 일.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일을 빼먹을 수는 없겠지요.카오산 로드에는 수많은 가게와 노점상들이 있습니다. 정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 중에서도 꼭 맛보아야 할 길거리 음식들을 추천합니다. 1. 팟타이 태국 음식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누구나 알 만한 태국의 대표 음식이 태국식 볶음국수 팟타이입니다. 카오산 로드 길거리에서는 50바트(약 2,000원)면 가장 비싼 쉬림프 팟타이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레스토랑에 가면 두배로 뛰고 한국으로 오면 4배

태국 카오산 로드의 무난한 숙박지 '댕덤 호텔'

태국 카오산 로드의 무난한 숙박지 '댕덤 호텔'

중독...|2012년 11월 23일

10여년 전 배낭 여행을 다닐 때는 방콕 카오산 로드의 100바트(약 4천원)짜리 도미토리 룸에서 며칠을 숙박하곤 했었습니다. 아직도 그런 숙소들이 있기는 있더라고요. 그러나 10년 후의 저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저질 몸뚱아리가 되어 있어서요. 카오산 로드와 접근성이 가장 좋으면서도 가격대가 무난한 곳, 그리고 3인 숙박이 무리없이 가능한 곳이 있을까 찾던 중에 눈에 띄었던 곳이 댕덤 호텔(Dang Derm Hotel)이라는 곳입니다. 3인룸 세금 포함, 조식 포함해서 인당 2만원꼴 정도 되더라고요. 카오산 메인 로드입니다. 이곳에서 댕덤 호텔을 찾기는 정말 쉽습니다. 노란색 벽에 초록색 발코니 센스로 몹시 눈에 잘 띕니다. 메인 로비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건물 2층에는 여행사, 옷가게

살인마도 잘생겨야 한다? '내가 살인범이다'

살인마도 잘생겨야 한다? '내가 살인범이다'

중독...|2012년 11월 17일

'내가 살인범이다' 제목을 들었을 때는 흔하디 흔한 액션 스릴러인 줄만 알았습니다.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지요. 그런데 배우 박시후의 사진을 보니, 갑자기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평소 배우 박시후가 풍기는 묘한 분위기를 꽤 좋아했었거든요. 선은 여성적이고 고운 것 같은데 눈매는 묘하게 날카롭고요, 미소는 어쩔 때 보면 환해보이고 또 어쩔 때 보면 비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배우가 살인범이라니.. 그동안 봐왔던 많은 스릴러물이나 신문 매체에서 접했던 고정관념들이 뒤틀리는 느낌이 들 것만 같았습니다. 살인의 기록을 책으로 출판해서 인기를 얻은 살인마라.. 결과적으로 이 배역은 박시후에게 꽤 잘어울리는 옷이었기는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들었지요. 그동안 우리 사회에도 연쇄 살

태국의 해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불쇼'

태국의 해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불쇼'

중독...|2012년 11월 15일

태국 코창 해변에서의 마지막 밤을 그냥 씨푸드 만찬만으로 끝내기에는 당연히 아쉬울 일입니다. 이 동네에서 "가장 괜찮은 라이브 바가 어디에요?"라고 물으니 다들 똑같은 대답을 합니다. '사바이 바'라고요. 그리고 그 바에서는 매일 8시, 10시에 불쇼도 한다는 말도 덧붙이지요. 그냥 라이브 음악이나 들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사바이 바'를 찾았습니다.화이트 비치를 향해 달리던 도중 보게 된 홍등가입니다. 왼쪽편의 붉은 불빛들이 이어진 술집이지요. 낮에는 아무 것도 없었던 곳이었는데 밤이 되니 저렇게 훤히 불이 켜집니다. 전에 파타야에서 단체 관광으로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바 형식으로 된 곳에서 돈 내기, 술 내기 갖가지 게임들을 하더라고요. 혼자온 남자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와서 시간을 보내는 듯 했습니다.

내 맘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씨푸드 식당

내 맘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씨푸드 식당

중독...|2012년 11월 14일

태국 코창섬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화이트 비치에서 먹기로 결심하고 택시를 잡아타고 화이트 비치로 나갔습니다. 하루종일 스노클링 호핑 투어를 하고 스파 마사지를 받은 늦은 시간이라 몹시 허기에 진 상태였지요. 낯선 곳에서 어떤 식당이 좋은 곳인지 알 수 없을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람이 바글거리는 식당을 찾는 겁니다. 그러면 최악의 실패는 피할 수 있지요. 길거리를 쫙 둘러봤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던 식당입니다. 얼음에 둘러 싸여 식당 앞에 놓여있는 씨푸드들도 그럴듯 했고요. 마지막 만찬은 이곳에서 즐기기로 합니다. 농 부아(Nong Bua) 씨푸드라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서양인들이네요.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이디보이(성전환자) 종업원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합니다. 얼음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