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해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불쇼'
By 중독... | 2012년 11월 15일 |
태국 코창 해변에서의 마지막 밤을 그냥 씨푸드 만찬만으로 끝내기에는 당연히 아쉬울 일입니다. 이 동네에서 "가장 괜찮은 라이브 바가 어디에요?"라고 물으니 다들 똑같은 대답을 합니다. '사바이 바'라고요. 그리고 그 바에서는 매일 8시, 10시에 불쇼도 한다는 말도 덧붙이지요. 그냥 라이브 음악이나 들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사바이 바'를 찾았습니다.화이트 비치를 향해 달리던 도중 보게 된 홍등가입니다. 왼쪽편의 붉은 불빛들이 이어진 술집이지요. 낮에는 아무 것도 없었던 곳이었는데 밤이 되니 저렇게 훤히 불이 켜집니다. 전에 파타야에서 단체 관광으로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바 형식으로 된 곳에서 돈 내기, 술 내기 갖가지 게임들을 하더라고요. 혼자온 남자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와서 시간을 보내는 듯 했습니다.
사천진 해변 (2) 카페 사천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7일 |
카페 사천에 왔다. Tabipero님 이글루에서 저 카페에 대해 안지 어언 1년... 아니 2년... 하여간 몇 년 만에 드디어 들어와봤다. 이전에 사천진 해변에 왔을 땐 시간이 없었고, 그 다음에 왔을 땐 문을 닫았었고, 이래저래 가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카페는 저녁 6시까지만 연다고 했다. 시간을 보니 4시 반. 1시간 반이라도 좋다. 나는 괜찮다고 말한 뒤 적당한 커피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다. 손님은 나밖에 없었고, 커피는 부드러웠고, 바다는 아름다웠으며, 음악은 잔잔했다. 늦은 오후의 카페 사천은 어떤 높으신 분이 나만을 위해 준비해주신 공간이 아닐까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공간이었다. 그 안에서 그림도 그리고 일기도
아고다 4월 할인코드 & 2024 태국 송크란 축제 기간, 방콕 여행 준비물
By 어여쁜 유지니아 | 2024년 4월 4일 |
딘 앤 델루카에서
By 보통여자의 보통 블로그 | 2012년 11월 9일 |
DEAN & DELUCA 가다. 방콕 가기전 가장 기대가 컸던 것 중 하나가 오랫동안 꿈꿔오던 카오산로드를 드디어 갈수있다는것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넘쳐난다는거였다. 명소 탐방보다 뭐먹고 올까? 하며 맛집들을 주구장창 검색하고 방콕을 갔었다. 그 중 촌농씨역에 위치한 요즘 핫하다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딘앤델루카를 왓포를 다녀온 후 찾아갔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자리 배정받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일단 자리가 날때까지 매장 구경을 했다. 딘앤델루카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잼,오일,컵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드디어 12번 번호표를 받고 자리에 착석 ! ! 주문을 하고 번호를 말하면 가져다 준다. cabonara 와 Fullchicken quesadilla 와 serv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