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씨푸드 식당
By 중독... | 2012년 11월 14일 |
태국 코창섬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화이트 비치에서 먹기로 결심하고 택시를 잡아타고 화이트 비치로 나갔습니다. 하루종일 스노클링 호핑 투어를 하고 스파 마사지를 받은 늦은 시간이라 몹시 허기에 진 상태였지요. 낯선 곳에서 어떤 식당이 좋은 곳인지 알 수 없을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람이 바글거리는 식당을 찾는 겁니다. 그러면 최악의 실패는 피할 수 있지요. 길거리를 쫙 둘러봤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던 식당입니다. 얼음에 둘러 싸여 식당 앞에 놓여있는 씨푸드들도 그럴듯 했고요. 마지막 만찬은 이곳에서 즐기기로 합니다. 농 부아(Nong Bua) 씨푸드라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서양인들이네요.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이디보이(성전환자) 종업원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합니다. 얼음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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