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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뱀의 짝찟기 목격, 오키나와 지시푸 아일랜드

바다뱀의 짝찟기 목격, 오키나와 지시푸 아일랜드

중독...|2015년 1월 28일

네번째 다이빙오키나와에서의 네번째 다이빙은 지시푸 아일랜드(Gishippu Island)의 Jitsuru 포인트였다. 상당히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인데, 아마도 바다뱀의 짝찟기를 목격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화려한 소프트 코랄은 아니지만 산호초가 꽤 많았고, 다양한 종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붉은 빛깔이 선명하게 나온 파이어 다트 피쉬(fire dartfish). 오키나와에서 유독 많이 만나는 녀석이다. 땡땡이 옷으로 차려입은 복어(Spotted boxfish)도 지나가고..바위 틈에 숨어있는 거대한 주벅대치(Trumpetfish)와도 마주쳤다. 산호밭에 흔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워낙 빨라서 카메라에 담기 어려운 호크피쉬(Freckled hawkfish)도 방심하는 새 촬영. 그러다가..

아동학대가 원인인 다중인격 소재 드라마, 괜찮은가

아동학대가 원인인 다중인격 소재 드라마, 괜찮은가

중독...|2015년 1월 27일

실장님에서 재벌 2세, 그리고 외계인을 거쳐 다중인격까지… 이중인격 주인공과 다중인격 주인공이 등장하는 두 편의 드라마가 맞붙었다. ‘하이드 지킬, 나’와 ‘킬미힐미’다.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이기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주인공이 이타적이고 다정한 이중인격을 억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킬미힐미’에서는 이중인격을 넘어 7가지의 다중인격이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와 주(主) 인격을 위협한다. 비슷비슷한 소재가 반복되는 드라마 판에 신선한 소재는 늘 목마르다. 다중인격이라는 독특한 상황은 그에 얽힌 사연을 풀어내기에도 좋아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제격이다. 로맨스 드라마에서 늘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해 쉬이 비호감으로 여겨지던 여 주인공도 한 남자의 두 인격 사이에서 갈등하기 때문에 그런 비난에서

수중에서 벌이는 물총 싸움? 흥미진진했던 '쿠로 아일랜드'

수중에서 벌이는 물총 싸움? 흥미진진했던 '쿠로 아일랜드'

중독...|2015년 1월 22일

세번째 다이빙 세번째 다이빙은 쿠로 아일랜드 Kuro Island(黒島)의 쿠로리시(kurorishi) 포인트에서 진행되었다. 최고 수심 18m.수중환경은 자마미 아일랜드나 토카시키 아일랜드와 비슷하지만 물고기종이 훨씬 더 많았다. 쿠로 아일랜드에서 만난 물고기들을 잠깐 소개해보기로 한다. 선명하게 나온 배너 피쉬(Pennant Bannerfish). 노란 코끝이 귀엽다. 화이트 발란스만 맞췄으면 예술이었겠다. 아쉽.. 오키나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패롯피쉬(Bluepatch Parrotfish). 정말 입모양이 앵무새와 똑같다. 패롯피쉬 주변으로 청소 물고기가 따라 다닌다. 또 다른 흔한 물고기는 난쟁이 호크 피쉬(Dwarf Hawkfish). 고운 빛깔의 리프 스콜피온피쉬(Leaf Scorpionfis

바다 거북과의 조우, 가시복 좀 괴롭히지 마세요!

바다 거북과의 조우, 가시복 좀 괴롭히지 마세요!

중독...|2015년 1월 21일

첫번째 다이빙본격적인 다이빙 시작. 체크 다이빙을 겸해 입수한 곳은 자마미 섬의 우차카시(UCHAKASHI)라는 포인트다. 최고 깊이가 17m 정도로 그리 깊지 않은 편안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자동 화이트 발란스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강합니다. 입수를 하자마자 우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마치 조약돌을 깔아 놓은 예쁜 정원길 같은 바다다. 투명도가 높기로 유명한 오키나와 바다는 시야가 20미터 정도로 뻥뚫린 느낌을 주고, 물빛이 환상적이다. 우리는 핑크팀. 보트에 여러 팀이 있는 경우 팀 구분을 위해 종아리에 같은 팀끼리 띠를 두른다. 물 속에서는 누가누군지 구분이 어렵고, 다른 팀과 엉켜 팀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가끔 있기 때문에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된다. 자마미 섬에서

오키나와 스쿠버 다이빙 '씨 써 다이브 샵'에서

오키나와 스쿠버 다이빙 '씨 써 다이브 샵'에서

중독...|2015년 1월 20일

오키나와 여행의 목적은 스쿠버 다이빙이었다. 오키나와 공항이 있는 나하에서 1시간여 배를 타고 가면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게라마 제도'가 있다. 나하에 있는 다이빙 샵을 컨택하면 호텔 픽업부터 다이빙 투어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씨 써(SeaSir)라는 이름의 다이빙 샵이다. 한국어 홈페이지는 물론 예약 페이지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정작 현지 스텝들은 한국어는 커녕 영어도 서툴지만, 어쨌거나 일본에서 의사소통이 이 정도 되는 것도 다행이다. (정작 일본 사람보다 대만 사람을 더 많이 봤다. 그래서인지 중국어 스텝은 따로 있었다)오키나와의 1월~3월까지는 고래 투어도 유명한데, 이 다이빙 샵에서는 약 5만원에 고래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다이빙 가격은 3회에 2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