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가 원인인 다중인격 소재 드라마, 괜찮은가
By 중독... | 2015년 1월 27일 |
실장님에서 재벌 2세, 그리고 외계인을 거쳐 다중인격까지… 이중인격 주인공과 다중인격 주인공이 등장하는 두 편의 드라마가 맞붙었다. ‘하이드 지킬, 나’와 ‘킬미힐미’다.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이기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주인공이 이타적이고 다정한 이중인격을 억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킬미힐미’에서는 이중인격을 넘어 7가지의 다중인격이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와 주(主) 인격을 위협한다. 비슷비슷한 소재가 반복되는 드라마 판에 신선한 소재는 늘 목마르다. 다중인격이라는 독특한 상황은 그에 얽힌 사연을 풀어내기에도 좋아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제격이다. 로맨스 드라마에서 늘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해 쉬이 비호감으로 여겨지던 여 주인공도 한 남자의 두 인격 사이에서 갈등하기 때문에 그런 비난에서
[앵커] 오싹한 최면 정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4월 13일 |
간판 앵커에게 제보가 오는데 제보자가 죽는다?!?? 스릴러가 기대되는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공포적인 느낌이 많아 쫄보로서 꽤 가리고 봤네요. 다만 다분히 정석적인 드라마라 장르 매니아라면 싱거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천우희와 이혜영의 연기가 꽤 좋아서 괜찮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부터 시나리오가 바로 그려졌는데 그대로 가서 참 아쉽더군요. 좀 더 나아가줬으면 싶었는데 너무 정석적인데다 마지막엔 풀이까지... 세트도 그렇고 TV 극장판 정도의 느낌이라 코로나 시국이긴 하지만 개봉영화들의 힘이 좀...ㅠㅠ 신하균의 라이터 소리가 남편과 섞일 때 혹시나 뭔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괴물에서 너무 좋았던지라 비슷한
역전재판6 4화. 역전요세 스토리 요약 정리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22년 7월 10일 |
역전요세 *요세(寄席):관객을 모아 코단, 라쿠고, 마술, 괴담, 기예 등을 보여주는 공연장. 토키소바(時蕎麦): 소바를 먹고 돈을 내면서 시간을 물어보는 방법으로 값을 속여 내는 사내의 이야기. 4화는 코코네가 주인공. 그냥 쉬어가는 화ㅋㅋㅋ 분량도 적다. 등장인물도 몇없고, 재판도 하루만에 끝난다. 코코네가 홀로서기하는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옆에서 유가미가 다 씹어서 떠먹여줌;;(힌트도 주고, 재판장 분위기도 전환하고, 코코네 잘하라고 응원도 해주고ㅋㅋㅋㅋ) 유가미와의 공투는 재밌고, 좋았지만, 이렇게되면 홀로서기가 아니잖앜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다룰거면 그냥 코코네 빼라ㅋㅋㅋㅋ 이러니까 코코네 인기가 떡락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