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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라오 Dive-5, 커비스 락(Kirby's Rock)

아닐라오 Dive-5, 커비스 락(Kirby's Rock)

중독...|2015년 6월 24일

처음 가본 포인트이자, 잊지 못할 기억으로 강렬하게 남은 포인트. 월을 가득 덮은 노란색 해삼과 환상적인 산호밭이 인상적인 곳이다. 아침해를 받으며 포인트로 이동.. 원래 이곳은 새끼 손톱만한 크기의 피그미 해마로 유명했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들 피그미 해마를 찾느라 분주.. 하지만 허탕을 치고.. 입수한 순간부터 새끼 손가락 크기의 노란 해삼(SeaCucumber)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이건 가까이서 본 모습이고.. 멀리서 보면 노란 알갱이를 사방에 뿌려놓은 것 같다. 노란 해삼으로 뒤덮인 월의 규모는 상당해서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다. 월 꼭대기에서 절벽을 내려다보는 뷰도 상당히 좋다. 시야가 더 나오는 날에는 예술일 듯. 여지껏 다이빙을 했지만 노란 해삼 개체수가 이렇게 많은 곳은 처

아닐라오 Dive-4, 아닐라오 피어(Pier)

아닐라오 Dive-4, 아닐라오 피어(Pier)

중독...|2015년 6월 15일

아닐라오에서 나이트 다이빙을 하려면 피어로 가라는 후기를 듣고, 리조트 견적 때부터 아닐라오 피어를 가겠다고 요청했었다. 리조트와 피어의 거리가 먼 경우, 피어까지 나이트 다이빙을 나가지 않는다는 후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또 보트 다이빙이기 때문에 하우스 리프의 나이트 다이빙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었다.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나이트 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 낮에도 가끔 만날 수 있는 도자기 게(Porcelain crab)외에도.. 수많은 게와 소라게들이 튀어나왔다. 몸에 말미잘을 붙이고 있는 녀석들은 아네모네 허밋 크랩(Anemone hermit crab). 조약돌 같은 껍질 때문에 붙은 이름인 듯. 페블 크랩(Pebble Crab). 모래와 거의 한몸이 되어 있는 이 녀석

아닐라오 Dive-3, 성당바위(Cathedral) 중 코랄 포인트(Dakeda?)

아닐라오 Dive-3, 성당바위(Cathedral) 중 코랄 포인트(Dakeda?)

중독...|2015년 6월 9일

아닐라오에서 성당바위 캐세드럴 포인트는 십자가와 유골함으로 굉장히 유명한 포인트지만, 이번 다이빙은 캐세드럴에서 십자가가 있는 쪽이 아니라 해변 쪽인, 산호 포인트에서 이루어졌다. 이제 슬슬 카메라 조작에 적응이... 만티스 쉬림프(mantis shrimp). 화려하고, 대부분 꽁지빠져라 도망을 가지만 본성은 공격적인 녀석이다. 가까이 마주보고 다가갔다가 한 대 얻어맞고 렌즈 나갈 수도 있음... ㄷㄷㄷ 산호 틈에 하얗게 예쁜 소라게. 니모로 불리는 아네모네 피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이 녀석은 토마토 아네모네 피쉬(Tomato Anemonefish). 숨어있는 산호의 빛깔도 강렬하다. 이 은은한 핑크빛을 띤 예쁜 녀석은 핑크 아네모네 피쉬(Pink Anemonefish)라고 불린다. 얼핏 핑크 아네

아닐라오 Dive-2, 세폭 월(Sepok wall) 포인트

아닐라오 Dive-2, 세폭 월(Sepok wall) 포인트

중독...|2015년 6월 8일

두번째 다이빙은 세폭 월. 월을 따라 편하게 다이빙 할 수 있는 포인트다. 아쉽게도 아직 카메라 적응이 잘 되지 않은 상태라 색감이 어설퍼 건진 컷이 몇 장 없다. 유독 이번 아닐라오 다이빙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던 오랑우탄 게(Orang-utang Crab). 온몸이 붉은 털로 덮여있다. 그리고 역시나 갯민숭 달팽이(Chromodoris willani).Phyllidiella cooraburrama. Nembrotha chamberlani. Chromodoris magnifica. 이 이후로는 갯민숭 달팽이는 어지간하면 찍지 않았다는... 흔한 곰치(White Eyed Moray) 녀석. 흔한 니모(Tomato Anemonefish) 녀석. 흔한 라이언 피쉬 녀석. 비슷한 산호초 사이에 살짝

아닐라오 Dive-1, 솜브레로 아일랜드(Sombrero Island) 포인트

아닐라오 Dive-1, 솜브레로 아일랜드(Sombrero Island) 포인트

중독...|2015년 6월 4일

이번 아닐라오에서의 첫 다이빙은 가볍게 솜브레로 아일랜드에서.같은 섬이지만 입수 위치나 방향에 따라 포인트는 다르다. 전혀 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첫 다이빙이라 카메라 적응이 안되서 건진 사진이 몇 개 없다는 게 함정. 하지만 2월 이상 기후 때와는 달리 수온도 높고(30도 전후) 시야도 어느 정도 나와 주어서 즐거운 다이빙을 할 수 있었다는... 항아리 같은 모양이 인상적인 산호들. 누가 일부러 갖다 놓은 것 같다. 촬영 촬영.. 아닐라오에서는 기본인 갯민숭 달팽이들. Phyllidia exquisitaJorunna funebris Chromodoris strigata 두마리가 사이좋게 꼼지락꼼지락. Chromodoris loch 이 나풀거리는 레이스 같은 게 갯민숭달팽이의 알. 한번 눈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