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별은 초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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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 여수 - 구례 2015 (2)

가족여행 - 여수 - 구례 2015 (2)

찬별은 초식동물|2015년 5월 4일

점심 식사는 간단하게 된장찌게 백반. 일인분 칠천원. 레일바이크 타러 이동. 돌산 아래에서 레일바이크타러 나오는 길까지 거리가 꽤 된다. 택시비 이만원. 참 골치아픈 터널. 1차선 터널인데 양쪽으로 차가 들어온다. 서로 비킬 수 있는 홈이 십 미터 간격으로 하나씩 만들어져 있다. 일제시대 방공호로 처음 만들었다던데... 말 그대로 '땅굴' 느낌이다. 가끔 서울차량이 들어왔다가 양보 안 해서 막히는 일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간 날이 그런 날이었다 -_- 결국 돌아나왔다는... 택시 안에서 냉면이 잠들다. 레일바이크장 바로 앞에 까페베네 입장. 전국 까페베네 중 입지 1위일 듯.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바이크 줄을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자리가 요란하게 시끄럽

가족여행 - 2015년 여수 (1)

가족여행 - 2015년 여수 (1)

찬별은 초식동물|2015년 5월 4일

2012년 EXPO 때에 다녀오고서 벌써 삼년이 지났구나. 그 사이 아이는 혼자서도 뛰어다닐 수 있을만큼 자랐고 나는 그만큼 늙었다 ; 수지에서 광명까지 택시로 4만원. 광명에서 기차로 두시간이 조금 넘게 가니까 도착했다. 여수 구 도심, 여수 시청쪽에 숙소를 잡았다. 연휴 기간 동안 펜션이나 관광지형 숙소는 완전 만석. 숙소 바로 앞에는 아주 아스트랄한 시티파크라는 식당 하나가 있었다. 유럽의 고성이 모티브인가? -_-;; 채찍 하나를 들고 층층히 올라가면서 몬스터들과 싸우다가 맨 꼭대기에서는 드라큘라와 싸워야 할 것 같은 곳이다; 이 곳의 메뉴는 포크커틀릿 만천원, 비프커틀릿 ㅠㅠ 만이천원, 샤또브리앙스테이크와 랍스터 사만육천원 ㅠㅠㅠㅠ 되시겠다. 짐만 내려놓고

칭다오 시내 - 2  (까르푸)

칭다오 시내 - 2 (까르푸)

찬별은 초식동물|2015년 1월 1일

숙소에서 내려다본 모습. 저 넓은 주차장은 칭다오 최대의 관광지(...) 까르푸의 주차장이다. 마누라는 칭따오 최고의 관광지가 까르푸라며, 까르푸 관광을 금번 짧은 여행의 최고 방문 코스로 두근반 세근반했다. 마침내 저녁식사를 마친 뒤 까르푸로 향했다. 참 뭐랄까 신경을 많이 써서 세련된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아닌 것 같기도 한 디스플레이 현장 대륙스러운 괴랄함이 넘치는 기저귀 광고.. 저 남자 아기 색희는 이탈리아의 아들일꺼야... 식칼 셋트인데 역시 중국답게 디폴트로 크고 무거운 고기 절단용 식도가 패키지에 들어있다 중화팬들인데... 가격이 후덜덜하다. 600 위엔이면 우리돈 12만원. 압력솥 같은 물건보다도 비

칭다오 시내 - 1

칭다오 시내 - 1

찬별은 초식동물|2015년 1월 1일

해천만에서 칭다오로 가는 버스는 617번. 소요시간은 1시간 이내. 현지인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 저 커다란 보따리는 쓰레기처럼 보이지만 빨간모자 할아버지의 소중한 보따리다. 버스 대기 중에도 냉면이는 색칠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칭다오 공항에 도착 후 첫 느낌은 '공기가 맵다' 였다. 바다를 끼고 있는 해천만 호텔에서 새벽 여섯시에 창문을 열면 차가운 새벽의 바닷공기가 밀려들어오는데, 그 공기도 매웠다. 칭다오 시내는 도심이라 공기가 더 나쁠 줄 알았는데, 한이틀 중국에 살다보니 그냥 공기는 여기든 저기든 매워서;;; 별 차이가 안 느껴졌다;; 김치찌개 먹다가 신라면 먹어도 별로 안 매운 느낌이랄까 숙소는 칭다오 홀리데이인. 마침 농악도 아니고 군악대도

이거 뭐하는 물건인가요?

이거 뭐하는 물건인가요?

찬별은 초식동물|2014년 12월 28일

오른쪽 하단. 빨래건조대 같이 생긴 물건. 이거 오래전부터 궁금해오다가, 어느 순간 이후 그냥 바지걸이라고 믿어버리기로 한 후 그대로 믿고 있었는데, 금번 여행 때 마누라가 이게 뭐냐 바지걸이는 아닌 것 같다, 라고 해서, 그러고보니 제가 봐도 바지걸이가 아닌 것 같군요;;; 이거 뭐하는 물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