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별은 초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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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새 키보드 리뷰 - Plum 87 35g (저압 정전식)
1. 알리에서는 5만원 이하의, 꼭 갖고 싶지는 않으나 있으면 좋을만한 물건 위주로 사오고는 했는데, 최근에 PLUM 87 키보드는 중국 내 판매 밖에 없어서 망설이다가 결국 알리에서 주문했다. 가격이 약 80$ 로, 10만원 가까이 하는 물건을 알리에서 주문해보기는 처음이다. 20일쯤 전에 주문했는데 기다려지는 물건을 주문하기는 처음이라(......) 날마다 알리를 확인하면서, 아 베이징은 너무 멀어.... 만 마음속으로 웅얼거렸... 2. 외관은... 첫 인상은 아주 단정하고 깔끔한 클래식 키보드 느낌. 하얀 색과 회색의 조화도 괜찮고, 케이블도 천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조금만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재질이 좀 특이하다. 빤딱빤딱한 플라스틱이다. 펄 광택이 나는데, 펄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오래된 컴터에 Remix 깔기
낡은 PC에 Remix OS를 깔아서 아이에게 주려고 시작을 했다. 먼저 와입후가 쓰다가 만 레노버 S215 에서 시도. 그런데.... 컴퓨터가 간신히 켜지기는 했으나, 이게 켜졌다고 해야할지 말지 모를 수준의 속도를 보여준다. AMD A4-5000 이라는 씨퓨를 쓴 기종으로, 대충 최근의 펜티엄 듀얼코어와 유사 스펙인 것인데... 게다가 아무 키도 안 눌렀는데 커서키가 계속 한 방향으로 눌러진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거슨 90% 이상의 확률로 뭔가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이 삽질을...) 간신히 키보드 보안프로그램을 지워내고, 약 5개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삭제했다. 사실 조폭과 가장 비슷한 사람이 조폭 잡는 형사이듯이, 바이러스와 가장 비슷한 프로그램은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들

자작 태블릿 받침대 -_-
1. 태클라스트 X98 3G 모델이 큰 문제는 없는데, 뭔가 자체 스탠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하다가... 뒷면에다가 간단하게 힌지형 킥스탠드를 붙여서... 그러니까 아이패드가 즉석에서 서피스처럼 되는... 그런 제품이 어려울 것 같지도 않고 없을 것 같지도 않다고 생각하다가... 이런 제품 을 찾기는 했는데 이미 품절이고... 걍 차라리 내가 만들어보기로... 2. 이런 걸 제대로 만들려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이렇게 만들었뜸 아 태블릿 뒷면 왜 일케 드럽냐 -_- 그러니까 저게 뭐냐하면... 갤럭시 S2 배터리 충전기인데. 이게 원래 전화기 세울 때 쓰기 좋게 만든 홈이 있어서, 이제까지도 태블릿 세워둘

어느 식사 풍경
때는 사월의 어느 봄날. 흐리고 춥던 보스턴이 오랜만에 날씨가 따뜻할 때, 아이 아빠가 아이 세 명을 데리고 식당에 들어섰다. 기본 햄버거 하나에 3.25달러, 프리미엄 버거도 4.5달러인 저렴한 가게였다. 아빠는 피시앤칩스를, 아이들에게는 햄버거 셋트를 주문한 뒤 바깥에 자리를 잡았다. 바깥이 보이는 스툴에 앉아있던 내게는 가족의 식사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다섯 살이 안 되어보이는 어린 딸아이는 프라이를 뺀 햄버거만 쥐어줬는데, 그게 아이의 얼굴만큼 크다. 어린 아이는 식사 내내 먹다가 딴전피우기를 반복했다. 가족이 일어설 때 보니 아이의 햄버거는 아직 절반이 남아있었다.
크레마 샤인에서 원스토어북스
전자책은 애증의 서비스라서. 몇 가지 장점과 몇 가지 단점이 있는데, 과거 몇 년간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보였다. 그러다가 늘거서 노안이 오는건지;;; 조금만 액정을 쳐다봐도 눈이 짓무르는 현상이 생겨났다. 새벽에 잠에서 깨는 일이 많은데, 한동안 아이패드에서 화면을 (어두운 필터까지 동원한) 최저 밝기로 두고 책을 읽었다. 요즘은 한 번 그랬다하면 아주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줄줄 흐른다 ;;; 게다가 올해 미국에서 생활하느라 실물 한국책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겹쳐졌다. 그리하여 전자책 이용 비율이 점점 높아졌기에, 석달 쯤 전에 크레마 샤인을 구입했다. 크레마 카르타에 이어서 최근에는 신제품까지 나온 것 같고, 크레마 샤인은 온라인에서 신품을 구하기 어려운데, 우연히 들른 예스24 강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