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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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posts일요일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유
위닝이건 루징이건.그것과는 별개로 일요일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그래야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응원하는 팀에 대한 긍정적 기사가 나오기에.거기다 응원하는 팀이 인기가 없는 팀이라면 더욱.같은 루징이더라도 금, 토요일 경기를 주고 차라리 일요일 경기를 이기지.아무튼 무지 심심한 월요일이었다.
포수에게 타격은 사치
적어도 내가 응원하는 팀에서의 포수란 존재는.타격 따위 필요가 없다.수비 때 어이 없이 공을 놓치는 경우만 없기를 바랄 뿐.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대체자로 들어온 김종민에게 고마울 뿐이다.포수에게 타격까지 바라는 건 과한 욕심이다.투수들이 걱정이 없이 떨어지는 변화구를 던지게만 해줘도 포수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모처럼 연승을 달리면서 이렇게 주말을 마무리하는구나.아름다운 6월은 언제까지 이어질까.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다.
1승 2패
같은 1승 2패라도 주말 마무리를 짓는 일요일에 1승을 거뒀더라면.이번 시즌에는 무지 자주 보네.3연전에서 먼저 1승을 거두고 내리 지는 모습을. 오늘 경기는 직관까지 생각이 있었는데.새벽 3시에 잠이 들어서는 마산까지 간다는 게 막연하긴 하지.곧 일요일 경기도 오후 5시가 되는데.토요일에 출근만 없다면 토요일 직관이 딱인데 말이지. 점점 베어스가 따라오고 있다.가을야구는 하겠지?
주말에는 야구를 멀리하자
첫 경기를 잡고 2, 3차전을 지는 게 익숙하다. 이재학은...구단 최초의 승리 투수로만 기억해야겠네.아, 구단 최초의 신인왕 타이틀도 있긴 하네. 결국에는 선발 투수다.막강 타선도 아니면서.도대체 누가 5월에는 더 치고 갈 거라고 했나. 이미 중위권 팀들과의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5위 안에라도 들자.
아름다운 5월은 없다
작년, 재작년에 기대어 5월의 팀을 기대하는 건 아닐까.물론 주축 선수들이 복귀한 시점이 5월이긴 하나. 현실을 보자.외국인 선발 투수 2명을 제외하고는 불안한 선발진.이닝을 많이 소화하는 선발이 없어서 쉬기 힘든 불펜진. 물론 시즌 초반 예상에 비해서 매우 잘하고 있는 건 맞다.가을야구만 한다면 원이 없겠다 했으니. 요행이란 없다.가정은 필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