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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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posts언제 끝났냐
퇴근하고서.대충 정리하고 이 시간 정도면 승패가 어느 정도 갈렸겠지 싶어서 점수만 확인하려는데.유일하게 끝난 경기네. 허허. 창모야, 첫 승 축하해.위즈의 에이스와의 대결이라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연승이 이어졌다. 지금부터는 하이라이트 감상하고 자야지.
조용해서 좋다
팬도 적고 비인기팀이다 보니.8연승이어도 기사가 적네.오히려 설레발을 치게 만들지 않아서 좋다.극초반이기도 하고.여전히 응원하는 팀을 '강팀'이라고 부르는 것에 수줍다.그래도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거 같다. 예전에 봤던 영화 '타락천사'의 대사가 떠오른다. 이 길이 그렇게 길지 않으며 곧 내려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지금 이 순간은 매우 따뜻하다.
푹 쉬자
제대로 푹 쉬자.좋은 분위기는 오늘까지만 느끼고.내일은 제대로 휴식을 취하자. 그전에 태훈이는 수비 연습 좀 바짝 하고.너 인마, 내가 좌타성애자라 많이 봐준다. ㅋㅋ
이러다 탈 난다
극초반.순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벌써부터 불펜을 걱정하게 한다.이닝을 길게 책임을 지는 선발의 부족이 주된 원인이다.맨쉽, 해커를 제외하고는 5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발이 없다.오히려 이 둘이 완투, 완봉이라도 해 주길 바라야 하는 입장. 매번 4월에 힘들다가 5월에 반등하였는데.이번 시즌에는 그 반등이 일찍 찾아왔다고 친다면 그만큼 내리막도 일찍 올 것이다.그게 불펜의 과부하에서 시작될 것이다. 물론 올해는 대단한 성적을 기대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매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는 팀답게.우리를 수호하는 친구가 1명 또 등장했다. 불펜, 아끼자.
딱 반타작만
언제나 그렇듯이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응원팀의 경기를 보는 게 괴로운 달이다.그나마 스윕패는 없다는 게 다행일까. 겨우 오늘로 승률 5할을 달성했다.아직 4월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5할만 유지하자.토종 선발들 분발 좀 하고. 퇘지는 언제 살아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