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심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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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오사카 여행 : 코히칸, 기요미즈데라 _ 20161009

교토, 오사카 여행 : 코히칸, 기요미즈데라 _ 20161009

자제심은 품절♡|2017년 2월 26일

다음날은 하루 종일 교토 구경하기로 한 날. 전에 금각사, 은각사는 봤기 때문에 이번엔 기요미즈데라를 보기로 했다. 교토역 가는 길에 있던 카페 코이칸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로 함. 아침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묘하게 연령대가 있어보였다. 내가 시킨 아이스 커피와 친구의 블렌드 커피. 아침으로 고른건 토스트와 핫케이크. 핫케이크는 지극히 평범함. 토스트는 짭짤해서 내 취향이었다. 난 일본에서 파는 저 햄 맛을 모르겠음. 주니까 먹긴 한다만.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교통편은 교토역 앞의 버스로. 줄이 길었는데 그래도 빨리 빠지는 편이긴 함. 그리고 줄 안내하고 정리하는 사람이 있어서 좋다. 버스에서 내려서 꽤 걸어 올라간다. 여행이

고베, 오사카 여행 : 키도리야 _ 20161008

고베, 오사카 여행 : 키도리야 _ 20161008

자제심은 품절♡|2017년 2월 18일

교토의 첫날밤은 이자카야로 마무리하기로 함. 교토 타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얼마나 가깝냐면... 이정도? 걷다가 눈에 띄어서 바로 결정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길가에 펼쳐놓은 자리로. 날씨 좋은 가을밤이라 야외석이 더 기분 좋았다. 행인이 많지 않은 골목이라 신경도 안 쓰이고. 술 들어가면 더 신경 안 쓰이지. 술과 나와 친구만 있는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진저 에일. 한 모금 얻어 마셔봤는데 맛있음. 내 카시스 사와. 존존존존맛탱. 카시스 원액 찐하게 탔는지 겁나 내 취향임. 흑 이거 보니까 또 마시고 싶다. 오토시로 두부 나와서 좋았다. 두부 좋아함. 양도 푸짐하고. 근데 문제는 곁들인 소스가 짬; 겁나 짬. 덕분

고베, 오사카 여행 : 교토타워 _ 20161008

고베, 오사카 여행 : 교토타워 _ 20161008

자제심은 품절♡|2017년 2월 18일

무사히 숙소에 도착해서 짐도 던져뒀겠다.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밤 나들이. 시간이 어정쩡해서 마땅히 갈 데도 없겠다, 역에서 제일 눈에 잘 띈 교토타워나 가기로 함. 눈에 안 띌 수가 없다. 건물에 첨탑만 덩그라니 올려놓은 모양새가 웃기니까. 처음 보고선 저게 뭔가, 했는데 나만 그 생각한게 아닌듯. 교토의 흉물;이라고 악평이 자자했다고... 그냥 봐도 웃긴데 유적이 많은 교토에 있으니 더 눈에 띄겠지. 만약 경주에 저런게 있다면 나부터 악평을 늘어놨을 것이다; 교토역에 반사된 모습이 재밌어서 한 장. 입장권 끊고 엘리베이터 대기. 엘리베이터는 고속이었다. 올라가자 바로 교토 시내가 한 눈에 보임. 그다지

고베, 오사카 여행 : 빌라 코트 카라스마 나나조 _ 20161008

고베, 오사카 여행 : 빌라 코트 카라스마 나나조 _ 20161008

자제심은 품절♡|2017년 2월 18일

늘 그렇듯이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이다 보니 숙소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행의 귀재인 친구가 잡은 소중한 숙소다. 가을이다 보니 해가 빨리 져서 밖에서 찍은 사진은 없고, 다짜고짜 방부터 찍었다. 둘인데 침대는 셋. 원래 트리플 룸인가 봄. 내가 여태 묵은 일본 도시 숙소 중에선 제일 넓은 것 같다. 저 모니터가 TV 겸용이었다. 싱크대 있음. 요리해먹을 일은 없지만. 냉장고. 세탁기가 있길래 양말 돌렸는데 찌꺼기 꽤 붙음. 세탁기 청소를 안 하나 봐ㅜㅜ 제일 좋았던 욕실. 왜냐면 저 작은 액정으로 탕에 몸 담그고 TV 볼 수 있음. 개꿀임. 화장실도 넓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방도 넓어 좋긴 한데 역에서 멀

고베, 오사카 여행 : 동양정 _ 20161008

고베, 오사카 여행 : 동양정 _ 20161008

자제심은 품절♡|2017년 2월 18일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로 했다. 아는 데도 없고 해서 포르타 다이닝의 동양정으로. 역시 유명한건 이 햄버거 스테이크...? 가게 이름이 붙은게 역시 좋겠지 싶지만 일본식에는 계란 후라이가 붙고요...? (계란 후라이 겁나 좋아함ㅇㅅㅇ) 어지간하면 잘 안 하는 메뉴판 찍기도 해봄. 역시 여행 와서 신났어. 일단은 생맥주! 유명하다는 토마토 샐러드. 그냥 토마토 데쳐셔 껍질 깐 거 아냐? 싶지만 그 토마토를 좋은 거 쓴다는 느낌. 그리고 소스도 적절하다. 이거 생각하면 또 가고 싶음. 결국 내가 시킨건 일본식 햄버거 스테이크. 친구의 동양정 함박스텍. 그래, 경양식당의 함박스텍이 이런 거였지... 간단히 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