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심은 품절♡
Posts
206 posts
고베, 오사카 여행 : 교토로 _ 20161008
드디어 쓰는 고베, 오사카 여행기. 사실 쓰기 싫어 차일피일 미뤘지만 이 이상 미뤘다간 여름 휴가 갈 때까지 안 쓰겠단 생각에 쓴다. 기억도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사진으로 거의 떼울 예정. 늘 그렇듯이 스트레스로 인한 도피성 여행이었는데 이 여행을 가기 위해 처리해야할 일이 산더미에, 그 휴가 기간에 잡힌 행사가 둘이나 있어서 스트레스를 더 극렬하게 받았다. 가서 일 생각에 여행 기분이 안 나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역시나 기우였죠. 공항 도착하면서부터 일은 까맣게 잊어버림★ 역시 여정에서 제일 신나는 순간은 바로 비행기 타기 직전이 아닐까... 이번에 이스타 항공을 처음 타봤는데 역시 탑승동 가는건 귀찮음.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친구랑 도착시간

푸켓 여행 : 귀가, 전리품 _ 20160808
간만에 몸도 풀어지고 편한데 걷기가 귀찮아서 친구에게 툭툭 타고 가자고 조름. 외관은 못 찍었다. 생각을 못했네. 꽤 흔들리니까 주변 잘 잡아야 한다. 막상 타니까 꽤 재밌었음. 처음 사람은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불러서 바로 지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대충 인터넷에서 봤던 납득 가능한 가격 얘기해서 그걸로. 숙소 근처에 기념품 샵이 있어서 거기서 비누 사려고 했는데 내가 원하는 퀄리티가 없어서 포기했다. 빅씨 마트 비누들이 비싸긴 해도 어느 정도 괜찮은 제품들을 팔긴 한다. 과일 모양 비누들이라면 기념품 샵에서 사는게 더 쌈. 이후엔 공항 로비에서 짐 정리하고 좀 기다리다가 택시 타고 공항으로. 출국 수속은 입국 수속처럼 짜증나진 않았다.

푸켓 여행 : 더 커피 클럽, 몬트라 맛사지 _ 20160808
마지막날 아침이다. 늘 여행 오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엔 내 주특기인 멍때리기를 해서 그런지 시간이 진짜 쏜살같이 흘렀다. 이 날 일정을 어떻게 짤지 고민이 많았다. 비행기는 밤시간이고 체크아웃은 자정까진 해야 해서 어떻게 할까 했는데 결국 호텔 택시 서비스에서 공항까지 가는 택시를 예약하고 남는 시간은 쇼핑을 하며 보내기로 함. 마지막 조식. 요쿠르트에 과일 얹고 설탕 넣은 티와 함께. 호텔 커피가 맛이 없어서 차라리 홍차가 낫다는 생각에 차로. 커피는 나가서 제대로 된 걸 마시면 되지. 그러나 밖에 나와선 어째선지 이런걸 마셨구요. 에어컨 빵빵한 커피클럽에서 여유롭게 놀기. 패션후르츠라고 해서 히비스커스가 들어간 차 생각하고 시켰지만 여긴

푸켓 여행 : 썽피농에서 저녁 _ 20160807
저녁은 썽피농. 숙소 가다가 발견한 곳인데 가이드북에도 실려있는, 현지 사람들도 많이 가는 음식점이라고 해서 가기로 했다. 테이블 보 안에 깔려 있는 각종 화폐들. 가게 안. 사진이 밝게 나왔는데 실제론 이렇게 밝지는 않았다. 밖에는 해산물 전시. 다른 음식점을 가도 이렇게 되어 있음. 우리가 시킨 음식들. 푸팟퐁커리. 이 요리 몇 번 사먹어 봤는데 게껍질이 귀찮은 내겐 선호 음식이 아니라는걸 이번에 깨달음. 팟타이 쿵. 무난함. 쏨땀. 가격은 이 정도. 모기가 자꾸 다리 사이를 스치는 것 같아 신경 쓰인 것 빼곤 무난했다. 일하시는 분들은 매우 친절하고 가격은 싼 편. 숙소에 돌아와서는 전술했

푸켓 여행 : 비 오는 푸켓에서의 하루 _ 20160807
이 날도 호텔 조식으로 시작. 카통 비치 부근 숙소에서 묵는다면 굳이 조식 패키지 안 넣고 밖에 나가 사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저녁을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는 것 마저 귀찮은 나같은 사람은 역시 호텔 조식 최고. 숙소에 와서는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 달다구리 커피 한 잔. 네스카페에서 나온 크리미 화이트란 믹스커핀데 달달한게 완전 내 취향임. 편의점에서 시험 삼아 샀는데 이 날 마셔보고 맛있어서 나중에 큰 거 사서 사무실에 두고 하나씩 타 먹고 있는데 줄어드는거 보면 아쉽다. 두 봉지 살 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검색해보니까 필리핀에서 주로 파는 모양인데 필리핀이나 태국 가시는 분들 중에 달달한 믹스 커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함. 담에 동남아 간다는 친구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