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오사카 여행 : 동양정 _ 20161008
By 자제심은 품절♡ | 2017년 2월 18일 |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로 했다. 아는 데도 없고 해서 포르타 다이닝의 동양정으로. 역시 유명한건 이 햄버거 스테이크...? 가게 이름이 붙은게 역시 좋겠지 싶지만 일본식에는 계란 후라이가 붙고요...? (계란 후라이 겁나 좋아함ㅇㅅㅇ) 어지간하면 잘 안 하는 메뉴판 찍기도 해봄. 역시 여행 와서 신났어. 일단은 생맥주! 유명하다는 토마토 샐러드. 그냥 토마토 데쳐셔 껍질 깐 거 아냐? 싶지만 그 토마토를 좋은 거 쓴다는 느낌. 그리고 소스도 적절하다. 이거 생각하면 또 가고 싶음. 결국 내가 시킨건 일본식 햄버거 스테이크. 친구의 동양정 함박스텍. 그래, 경양식당의 함박스텍이 이런 거였지... 간단히 말해서
교토 #8, 맛있는 연애
By 생활 | 2013년 5월 1일 |
교토아라시야마의 어느 중고서점과 맛있는 카레집 lc-a + solaris 여기 토마토치즈카레를 먹고 나서, 한국에 돌아가면 나도 만들어봐야지! 라고 다짐했다. 다짐만, 했다. 그러고보니 다녀온 후로 아직 카레를 만들지 않았다. 가끔 요리가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어떤 요리를 할지 간단하게 계획을 세우고, 레시피를 뒤지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생각해서 어울리는 음식을 결정하고, 재료를 사고, 요리를 하는 데까지는 참 행복하다. 그리고 막상 요리를 하면... 정신이 없다. 그리고 맛을 보면 정신정신이 없다. 그리고 쌓인 그릇을 보면 정신정신정신이 없다. 요리 할 때 가장 행복한 시간은 마트에서 장 볼 때다. 내 능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원석같은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뭔가 흐뭇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 여행기 16부 - 오하라 산젠인(끝)
By eggry.lab | 2020년 2월 1일 |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기 여행 0부 - 여행 개요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 여행기 1부 - 코다이지 안드로이드 관음, 키후네 신사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 여행기 2부 - 유포니엄 래핑열차, 오미 신궁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 여행기 3부 - 마키노 메타세콰이어, 사이쿄지, 히요시 타이샤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 여행기 4부 - 구 치쿠린인 정원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 여행기 5부 - 치쿠부시마, 히코네 겐큐엔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단풍 여행기 6부 - 유포니엄 스탬프 랠리 2019. 11. 22.-29. 일본 칸사이
오사카 2일차(3), 교토 기온카페, 니시키 시장, 마츠야 뇸뇸
By 사부작 생활기행 | 2019년 2월 7일 |
썸네일은 니시키 시장에서 먹은 두유도나쓰 :) 니넨자카까지 구경을 하고 내려오니 발이 아파옵니다. 잠시 쉬어가고자 들른 한적한 동네의 기온카페 어두운 카페 내부가 더 분위기 있게 느껴지네요. 마침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더 한적. 메뉴판을 따로 찍지 않았는데 기온카페라는 타이틀 밑에 '카페 레스토랑 비스트로 바' 라고 적혀있어요.ㅇㅅㅇ 에스프레소를 마실까 싶었는데 핸드드립 위주의 커피 시스템이네요, 패스. 한 쪽 벽면에 술도 종류별로 있고 파스타나 케이크, 베이커리도 있고 다양 다양. 이것은 핫 그린 미루쿠티 였습니다. 맛챠밀크티ㅎㅎ 후추꺼. 슈타인이랑 엄마꺼는 사진이 어디갔는지 없네요ㅋㅋ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쉬어가고자 들른거라 가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