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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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분기 신작 정리 下

9. 야마노스스메 2기 1기가 3분이었던 관계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만 2기는 15분 내외의 실로 적절한 구성으로 1기에서 보여줬던 포텐을 그대로 뽐내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에 무려 2쿨입니다. 절로 행복해지는 구성이죠. 그리고 성우뽕 맞기도 좋은 작품입니다. 주연진이 오구라 유이 빼고 다 최상급 성우들이니까요. 10. RAIL WARS 핵 노 잼 그렇습니다. 라노벨 원작은 원래 이랬습니다. 자꾸 잊곤 한다니까요. 그리고 단순히 소재를 떠나서 애니로서도 함량미달이네요. 11. 글라스립 이제는 익숙한 PA 청춘물...! 이지만 역시나 시작부터 관계도가 꼬이고 또 꼬였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들이야 엄청 싫어하는 구도지만 저는 좋아하니까 상관없습니다.

2014년 3분기 신작 정리 上

이번 분기는 의외로 풍성하네요. 덕분에 저번 분기와 비슷한 양을 소화할 듯. 1. 알드노아 제로 3화까지 보자면 이번 분기 TOP입니다. 제작진이 직구로 승부하겠다는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말이죠. 우로부치라서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르간티아를 고려하면 맨날 거짓말만 하는 인간은 아닙니다. 주인공이 조금 먼치킨 계열이라는 건 불만이지만 이 정도면 허용 범위. 어차피 3탑 체제로 돌린다니까 그걸 기대해봐야겠죠. 그리고 사와노 히로유키 브금... 쩝니다 쩔어요. 2. 서바게부 소재 때문에 C3부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었겠지만 유감! C3부와는 완전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GA계통의 하이텐션 개그물입니다. 거기에 플러스로 의외로 충실한 총싸

TI4 플옵까지

1. 이번 TI4를 보면서, 또 통계를 보면서 느낀 건데 현재로써는 확언할 수 밖에 없겠군요. 리그 오브 레전드는 도타2보다 열등합니다. 대회의 재미도, 밸런스도, 롤이 도타2보다 대등하거나 우월한 면이 없네요. 2. 지금의 메타를 딱 찝어서 설명하자면 세미캐리의 메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세미캐리가 강세입니다. 또한 CC, 즉 메즈기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됐고요. 랫도토는 처단 당했고 평타 캐리도 약세가 되었습니다. BKB가 사기라고? 그럼 BKB 나오기 전에 압살한다. 또는 BKB 시간 동안 묶어두고 싸우지 않는다. 라는 것이죠. 3. 도타2도 1티어는 존재합니다. 지금 1티어는 레이저와 라이칸이라고 할 수 있곘네요. 근데 라이

TI4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 그리고 그 게임으로 하는 대회가 얼마나 노잼인지 새삼 느끼는군요. 게임이 가벼우니까 하는 것도 가볍고 재미도 가벼운, 라이트노벨 같은 게임. 그것이 바로 지금의 롤. 물론 그게 롤의 장점이고 원탑이 된 강점이기도 하죠. 다만, 요샌 롤하는 유저층 자체가 코어해지고 있는 경향이라서 점점 이런 단점들이 두드러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 특히 대회 쪽은 계속 노잼 양상을 유지 중이고. 메타가 아무리 변해도 큰틀은 변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꼭 항상 재미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최근 블루 vs SKK는 역대급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명경기였죠. 나머지 9할 정도의 경기가 노잼이라 문제일 뿐이지... 아무튼 TI4 정말 재미있습니다

걸즈 & 판처 안치오전

걸즈 & 판처 안치오전

걸판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의 퀄리티에 이런 꿀잼이면 불만 같은 건 자연히 사라지기 마련이죠. TVA에서의 안치오전이 상당히 많이 엄청나게 생략된 터라 안치오전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경기를 하기 전에 안치오만의 매력을 잘 어필했고 오아라이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도 잘 보여줬고 (모모는 여전히 떡볶이지만...) 기동력을 살린 전투와 탱크로 건카타 액션 근접전를 보여줬습니다. 이 제작진들 정말 탱크로 적당히 오버하지 않고 또 나라마다 색을 살리는 전투를 잘 보여준단 말이죠. 게다가 나오는 탱크들이 싹다 좆밥들이라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전투 양상을 만들면 불만이 나올 수가 없고요. 비록 안치오 애들이 한바퀴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