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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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posts이번 주 알드노아 제로
당연하지만 스포일러 잔뜩. 1. 이번 화는 지난 번의 화들보다 진보된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20분 동안 담을 수 있는 걸 다 담았다고 해두죠. 저번 화의 슬레임 줘팸 떡칠은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평탄했던 스토리에도 변화를 줬다는 점도 좋습니다. 단지, 그 수단이 조금 마음에 안 들지만. 2. 이번 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자츠바움입니다. 단순히 평면적인 악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행동의 동기도 사연도 그리고 성격도 입체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왜 지금까지 화성기사를 이렇게 살리지 않았는지 의문일 정도로 말이죠. 덕분에 슬레인의 행보도 한층 더 기대됩니다. 3. 마리토도 지금까지 입 터는 거에 비해 너무 병신스러웠는데 그 병신스러
2014 롤드컵 선발전 총평
1.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던 선발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리가 있으니까 여러모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네요. 경기내용도 삼대떡이 있었지만 부실하진 않았고. 2. 롤드컵은 삼성만 믿을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사실 국내팬 전부를 만족시키려면 1삼성 1SK 1나진이었어야 했지만... CJ? 시라나이 치무데스 현실은 2삼성 1나진. 특히 삼성은 1위, 2위로 올라갔으니 당분간 삼성제국은 유지되는 걸로. (비록 이번 롤챔스에서 준우승했지만.) 근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작년의 참사가 있어서 삼성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없다는 것도 포인트. 3. KTA... 이번 시즌 우승자... 그러나 쉴드에게 삼대떡... 근데 그건 알아둬야 합니다. KTA가 롤
2014년 3분기 애니메이션 중간점검 上
이번 분기는 다행히도 어중간한 작품은 없습니다. 정말 어중간하게 재미없는 작품들이 많으면 그 분기 참 힘들어지죠. 마무리가 남아있긴 한데, 이정도까지 왔으면 그 방향성은 어느 정도 짐작이 가죠. 1. 서바게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개그물이긴 한데 저한테는 코드가 맞군요. 거기에 매번 빠지지 않고 어떤 사유든간에 총싸움을 한다는 점도 베스트. 개그물임에도 오히려 주제를 걸어놓고서는 그 주제는 뒷전으로 놓고 띵가띵가 노는 작품보다는 훨씬 충실하니까. 그리고 원작을 봤는데 애니가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알게 해줬습니다. 여러가지로 손 본 부분(모모카라든지)이 좋게 작용했습니다. 주목할만한 캐릭터는 우라라인데 그 행동과 성우와 스타일로 보면 치나츠가 먼저 생
동인회사 라이엇의 열등감 폭발
라이엇게임즈 "롤드컵, 도타2 처럼 하지 않겠다" Riot Games isn't worried about Valve's $10M Dota 2 prize pool, here's why 해당 기사에 대한 레딧 반응 해당 기사에 대한 인벤 반응 1. 일단 이야기하기 전에 분명 어제만 해도 원문 기사 포함해서 "구걸"이라는 단어가 분명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삭제가 되어있군요. 자기들이 생각해도 병신 같은 단어 선정이라 그런 것인지, 반발이 의외로 심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기자가 착각해서 적은 것인지, 따로 언급하지 않는 이상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저는 그간 라이엇의 성향과 행보를 고려해보자면 기자의 착각이란 생각은 안 들지만.) 요는 라이엇이 은근히 TI4의 1000만 달러

나르 간단 평가
일단 평가를 하긴 하는데 이놈의 게임은 급변을 잘하는 게임이라서 나르가 야스오 같은 케이스일 수도 있습니다. 숙련이 되면 승률이 올라올 수 있겠죠. 근데 만약 안 올라온다면 신드라 같은 케이스인 걸로. 현재까지의 나르는 전형적인 트런들형 챔프입니다. 스킬들은 좋은데 막상 모아보니 별로인 그런 부류. 나르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짧은 사거리 성장 사거리라는 특이한 케이스지만 그 성장치도 낮고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기본 사거리가 쓰레기입니다. 400이면 그 우르곳보다 짧아요. 요새 탑 챔프들이 카이팅 당하면 답도 없는 애들이 오는 시대가 아니라 돌진기가 있는 애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원거리 견제도 쉽게 할 수 있는 애들이고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