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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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

옆자리 세키군에 이어서 적절한 분량 배분이 무엇인지 보여준 애니. 원작의 무게를 생각한 분량 조절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그거에 실패한 물건들이 원체 많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은 정말 적절하게 배분했습니다. 10분에 3파트. 원작의 무게를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나누거나 더할 수 없겠죠. 거기에 작화도 히로유키의 그것을 잘 가져왔고 연출 또한 기대도 안 했는데 잘했습니다. 내용은 뭐 히로유키입니다. 네. 그거 말고는 설명할 게 없죠. 지금이야 시큰둥하긴 하지만 노잼이라고 할 정돈 아니죠. 성우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아이토의 마츠오카...! 본래 하던 캐릭터 생각해보면 정말 이게 같은 성우인지 의심될 정도로 놀라운 변태 연기력.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끝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끝

이번 분기 최고의 에로 애니. 근데 코이치 편까진 좋았는데 키리코 편에서 상당히 늘어지다가 마지막에 다시 포텐을 찾았네요. 메세지 전달도 좋았고 상당히 깔끔한 마무리였고. 근데 마지막의 구도는 즈베즈다가 떠오르는 구도... 물론 그렇게 드문 구도가 아니긴 하다만 즈베즈다가 워낙 인상적이었던 관계로... 마지막에 의미 있는 게 하나 있다면 광고로 나온 자체 성우드립이겠네요. 비록 하이스쿨은 안 보지만. 근데 히욧치는 참 초창기부터 이런 작품에 잘 나오는 듯. 게다가 맡은 캐릭터가 또 흑발 롱헤어.... 이쯤되면 사실상 아이덴티티급. 아무튼 그럭저럭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일주일간 친구 끝

일주일간 친구 끝

이번 분기의 치유물, 이여야 했는데 마지막이 조금 미묘했네요. 정확히는 쿠죠 때문이지만. 물론 쿠죠가 이 작품의 키퍼슨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건 1쿨이라는 것이죠. 쿠죠까지 넣어서 갈등을 만들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분량에 실제로 쿠죠 등판 타이밍도 아무리 양보해줘도 빠르다고 할 수는 없는 타이밍이라 여러모로 이 캐릭터도 붕 떠버렸고 덕분에 이야기도 붕 떠버렸습니다. 2기가 나와야 어떻게든 수습할 수 있을 정도로. 그래도, 그것을 빼놓고 본다면 상당히 수작이었습니다. 일단 색채부터가 작품 분위기에 대단히 어울리는 색채였고 소재도, 기승전까지의 진행도 좋았습니다. 캐릭터가 중요한 작품이므로 간만에 캐릭터 이야기를 해보죠. 후지미야 - 이번 분기 최고의 마지텐시..

악마의 리들 끝

악마의 리들 끝

거두절미하고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반이 부실한 거? 이해합니다. 단행본이 단 1권도 안 나온 작품의 애니화가 잘 될 리가 없잖아? 강철의 연금술사도 몇 권 쌓고서는 애니화하다가 말아먹었던 마당에. 애초에 그런 건 흔하디 흔한 일이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별 수 있나요. 시청자가 감안해주는 건 앞뒤가 바뀐 것 같지만. 중반에 패턴이 정형화된 거? 이해합니다. 2쿨이었으면 좀 더 밀도 있게 각 캐릭터의 이야기를 하고 또 변화구를 던졌을 수도 있겠죠. 1쿨이니까 그러려니 해줬습니다. 주술로 암살? 이해합니다. 로봇도 나온 마당에 주술 정도는 괜찮잖아? 부두술까지 나왔다면 좀 슬펐겠지만. 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 도저히 못 참아주는 게 마지막에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끝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끝

노이타미나 최초의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 이번에는 다른 식으로 얘기해보도록 하죠. 이 점은 좋았어! ● 텐사이쨩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역시 아스미스가 최고다! 최고다! 최고다! ● 윾키히메 네쨩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 ● 그러니까 노토 귀여워요 노토! ● 3D를 활용한 유적 연출 좋았어! ● 우와?! 이 작화&동화 퀄리티 뭐야? 쩔어! 이 점은 별로였어! ● 라노벨 원작의 가장 근본적인 한계 극복 실패. ● 너무나도 평탄한 스토리 라인. ● 한계 덕분에 매 화마다 태세전환하는 주인공을 따라갈 수가 없다. ● 안 그래도 감정 묘사가 모자란데 노이타미나의 11화 정책 때문에 더 폭망. ● 마무리도 어리둥절 어리둥둥절. ● 역시 자기 이름이 타이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