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o _c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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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8-20140702 타이완 북부 여행 프롤로그
해가 바뀌고 난 뒤에야 쓰는 여행기. 사실 굳이 쓰지 않아도 되고, 써야만 한다는 압박도 없지만 이렇게 늦게라도 쓰는 이유는 추억하기 위해서. 백업 따위는 해놓지 않는 컴퓨터가 요즘 오늘 내일 하는것 같기에,한 십 년 뒤에 우연히 블로그를 발견하고 아!! 이 여행!! 이러면서 기억할 실마리라도 흘려놔야 할 것 같아서.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었다. 하지만...타이완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없었던 데다가 전혀 가보고 싶었던 장소도 아니고,꽃할배로 인해 가격도 비정상적으로 비싸졌다고하고,사실 태국을 가고 싶었는데 그 때 마침 태국이 어째 불안불안 하더니 계엄령 선포....난 정말 괜찮았는데 가뜩이나 여행사 끼지 않고 가는 여행에 불안한 엄마의 결사 반대로 인해 대만으로 급 선회하게 되었다.마음

내가 매료되는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그 삶이 순탄치 못하다. Arthur Rimbaud아르뛰르 랭보시인, 프랑스 이 사람의 삶에 대해선, 더 말해 무엇할까.고등학교 다닐 때 '랭보, 지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책을 통해 그의 삶을 알게 됐다.그 전엔 그냥 대부분의 알려진 시의 대부분을 15세-20세에 썼다고 하니 천재구나.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해서 좋아하게 됐는데,책을 읽고 난 뒤엔 할 말을 잃었다. 엄격한 가톨릭 교육을 받았지만 가출을 일삼고.10살이나 많은 시인(폴 베를레느)와 동성애에 빠지고, 그의 권총에 맞고.그렇게 열정적이던 그는 너무도 쉽게 문학에 흥미를 잃어 문학을 포기하고무기밀매, 마약거래 등으로 생활하다무릎에 종양이 생겨 다리를 절단하였지만 결국 사망. 이상작가,

영드 셜록(Sherlock) 이것은 나의 셜록 홈즈가 아냐!!ㅠㅠㅠㅠ
취미가 독서(였)다. 다르 여느 부모님들처럼 우리 엄마도 나에 대한 지출은 아끼지 않으셨었는데,그 중 특별히 '책'에 투자하길 좋아하셨다.내 방엔 마당으로 나가는 문과 거실로 나 있는 두 개의 문이 있었는데그 문과 피아노, 작은 창문과 작은 오디오가 있었고 남은 공간은 다 책이었다.기성품을 산 게 아니라 아빠가 직접 책장을 짜 주셨기에 빈틈이 있을 수 없었다. 초등학생일때는 로러 잉걸스 와일더의 책에 빠졌다.특히 직접 참나무를 잘라 소세지 훈제를 하는 장면이라든가,메이플 시럽을 눈 위에 흘려 굳혀 캔디를 만드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난 그 때도 먹을 것에 집착했었나.(구글링하다 퍼 온 사진. 이렇게 눈 위에 시럽을 흘려 굳히는데, 어린 시절 내 상상으론 입 안에서 녹여
레 미제라블 잡담
왜 한글 제목 부터가 레 미제라블이 아니라 레미제라블일까.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읽고 쓴다. 레미 제라블은 누구 이름 같다.Remy Jerable?ㅎㅎ레 미 제라블이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고. The Caller는 다 더 콜러라고 하지 더콜 러라고 안 하잖아요..왜 이러세요... 사전 녹음이 아닌 동시 녹음인 뮤지컬 영화라고 하니 많이 기대된다.호빗까지만 해도 평일엔 영화관 전세낸 것 처럼 봤는데,방학도 했으니 그렇게까진 안되겠지.. 아침(?)에 일어나니 방한은 하지 않았던 앤 해서웨이 등 배우와 감독이 일본에만 가서 파티를 즐겼다며"애국심으로 레 미제라블은 보지 마세요!!"하는 기사들이 올라와 있었다. 과연 이번 주말에 타워가 1위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개콘, 나PD, 한국인이 좋아할(것 같은) 노래.
나는 개콘을 안본다. 외모를 웃음 코드로 삼는게, 개콘에선 유독 불쾌하게 느껴져서.재미있고 보고 싶은 코너도 많지만, 불시에 그런 공격을 받고 싶지 않아 아예 피하는 편이다. 무도에서 미남을 뽑거나, 박명수더러 못생겼다고 놀리거나, 이번에 못친소를 보면 배를 잡고 뒹굴지만개콘에서 외모를 소재로 삼으면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 그건 나와 출연자들사이의 관계 정립에 관한 문제이다. 난 무도 멤버들과 이미 7년여 시간 동안 정을 쌓아 왔다. (...짝사랑 돋네)그동안 멤버들의 캐릭터도 많이 변해왔고, 난 그들의 '외모'가 다가 아님을 인식하고 있다.이렇게 외모가 아닌 다른 매력을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르다. 박지선도 신봉선도 이제 외모로 까여도(...) 난 아무렇지도 않아.둘 다 매력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