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료되는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By paradiso _canto | 2013년 1월 15일 |
![내가 매료되는 예술가들은 하나같이.](https://img.zoomtrend.com/2013/01/15/d0071104_50f404ae5d6d4.jpg)
그 삶이 순탄치 못하다. Arthur Rimbaud아르뛰르 랭보시인, 프랑스 이 사람의 삶에 대해선, 더 말해 무엇할까.고등학교 다닐 때 '랭보, 지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책을 통해 그의 삶을 알게 됐다.그 전엔 그냥 대부분의 알려진 시의 대부분을 15세-20세에 썼다고 하니 천재구나.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해서 좋아하게 됐는데,책을 읽고 난 뒤엔 할 말을 잃었다. 엄격한 가톨릭 교육을 받았지만 가출을 일삼고.10살이나 많은 시인(폴 베를레느)와 동성애에 빠지고, 그의 권총에 맞고.그렇게 열정적이던 그는 너무도 쉽게 문학에 흥미를 잃어 문학을 포기하고무기밀매, 마약거래 등으로 생활하다무릎에 종양이 생겨 다리를 절단하였지만 결국 사망. 이상작가,
김시습 기념관
By 별 & 모닥불 | 2013년 2월 27일 |
![김시습 기념관](https://img.zoomtrend.com/2013/02/27/a0112416_512c984c54a8f.jpg)
나는 꿈 꾸며 죽은 늙은이(夢死老)다. 강원도 강릉 경포대로 가는 길, 경포호수가 바라보이는 좌측으로 선교장이 있고 그 옆에 김시습 기념관이 있다. 선교장 입장료는 3천 원이지만 김시습기념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100평 정도 되는 아담한 전통 한옥 한 채가 기념관의 전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김시습의 작품서적과 유물전시실이 있고 김시습의 생애와 족보를 소개하는 방이 있다. 매월당 김시습은 조선 세종 17년 서울 종로구 명륜동(성균관 북쪽 泮宮里)에서 태어났지만, 본관이 강릉이고 모친(선사 장씨)이 돌아가신 후 3년간 강릉에서 시묘살이를 한 인연으로 강릉의 유지들과 강릉김씨의 각 종파들이 십시일반으로 추렴(出斂)하여 강릉에 김시습의 기념관을 세운 것이다. 강릉김씨의 시조 주원은 신라 김춘추(태종무열왕
"보헤미안 랩소디"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9일 |
결국 이 타이틀도 사들였습니다. 로켓맨을 먼저 사긴 했죠. 그쪽이 저는 더 마음에 들었거든요. 아웃케이스 있는 초회판 입니다. 좀 기쁘더군요. 후면은 서플먼트와 스펙 위주 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전면도 프래디 머큐리가 차지 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 드디어 시놉시스가 있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이 정말 잘 나온 편입니다. 내부는 라이브 에이드 재현장면이네요. 뭐, 그렇습니다. 당대에 정말 괜찮은 영화중 하나였으니 안 산게 이상한 일이죠.
보헤미안 랩소디 IMAX - 입소문의 힘, 2주차부터 흥행 가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1월 17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입소문의 힘’ 탔다 록그룹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파란만장한 삶과 퀸의 전성기를 묘사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흥미로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봉 첫 주에는 흥행이 저조했지만 2주차를 기점으로 오히려 관객이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극장가 비수기인 가을에 음악 영화라는 흥행 공식을 충족시키는 측면이 있지만 1주차 이후 입소문의 힘을 탄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재확인합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무대 매너로 대표되는 힘과 아름다운 선율을 겸비한 퀸의 전설적 명곡들을 그 탄생 과정과 함께 접하게 됩니다. 한글로 가사가 번역되어 그들의 선율이 더욱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