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s_are_blinking

Sources

Posts

40 posts
베를린(2013)

베를린(2013)

lights_are_blinking|2013년 2월 15일

요즘같이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에서도 영화는 보고다니는 아이러니한 상황 몇번을 미루다 진짜 친구에게 미안하다면서 저번주에 잡은 날짜가.. 하필이면 2월 14일이었다니(나도 몰랐다..; 이날이 발랜타인일줄은) 솔로물이 제대로 든 나와 남자인 친구 C는 그렇게 2월 14일에 베를린을 보러 이수메가박스로 갔다.... 역시 극장안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고 오랜만에 사람이 꽉찬 상영관에서 보게 되었음(돌아오는 지하철도 밤 11시가 되는 시각인데도 왜케 사람이 꽉꽉 차있던지. 학교와 가까운 S역에서 내리는데 온갖 멋을 부린 학생들이 우루루 내리는걸 보고 오늘이 정말 커플천국이었던 날이었음을 실감) 잡설은 그만 두고. 영화이야기를 하자면. 인간은 배신한다. 그래도 가족은 좀 믿어주자. 뭐 이런.? 하정우는 역시 그

철가방우수씨(2012) / 반창꼬(2013)

철가방우수씨(2012) / 반창꼬(2013)

lights_are_blinking|2013년 1월 28일

정리를 하지 않으니 내가 언제 본 것인지도 가물가물하고. 그동안 이 이외에 또 본 영화가 더 있었는지. 갑자기 헷갈린다. 그런데. 이 두 영화는 모두 C선배와 함께 보았다는 것. 대학원 선배인 C선배와 함께 본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다는건 그만큼 C선배와 많이 부딪히고 일을 했다는 것을 반증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lights_are_blinking|2012년 10월 7일

논문 쓰기 바쁜 와중에 급 잉여력이 발산되기 시작하면서 보게 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실 그냥 기분전환 킬링타임용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러다가 눈에 띄었기에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말 그대로. 영화는 킬링타임용이었음. 얼음을 가지고 이야기 전개가 되는 스토리였으나 그것이 그닥 새롭게 느껴지지 못했던건 어짜피 결론은 묵직한 그 것으로 연계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 바이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영화치고... 그닥 개연성이 없어보이는 줄거리라는 것도 그저 킬링타임용이었다라는 평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 뭐 그래도 막판에 잠깐 눈을 반짝인건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다가.. 멍때리다가 읭?????????? 하고... 그 분(??)께서 영화 마지막 클립에 나온 부분 정도.

6.24 서운산&석남사

6.24 서운산&석남사

lights_are_blinking|2012년 6월 26일

시험이 드디어 끝났고 나는 집에 내려갔고. 행복하게 집에서 뒹굴거리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일요일 아침에 서운산에 가신다는 말씀을 듣고 그냥 왠지 한번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산을 타는것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거기다가 운동에 ㅇ..도 안건드는 사람이다보니 부모님도 좀 놀라는 눈치. 그러니깐 괜히 더 오기가 생겨서.... 따라나섰다.. 아.. 푸릇푸릇한 산은.. 진짜 오랜만이다.. 밖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릴정도로 난리라고 하는데... 여기는 은근 바람도 불고.. 음.. 공기도 좋고.. 근데...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땀이.. -_- 더..덥긴.. 했다.. 산길은 역시 그늘이 많아서.. 햇빛을 좀 많이 피할수 있었다.. 음.. 거기다가 흙길이어서 부담없이 오를수 있었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