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ati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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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예고편 보고 - 러브씬 나올까 겁나지만

Floating... again.|2019년 7월 20일

만렙자뻑의 대명사 톰 크루즈 옹이 드디어 탑 건을... 이전에 top gun anthem 올리기도 했지만. 그 .. 처음에 뎅.. 울리는 교회 종소리 스러운 사운드를 듣는 순간 전율.개인적으로 최애하는 기타 연주곡. 썸네일에 앙증맞게 캘리 맥길리스가 자글자글한 제니퍼 코넬리로 바뀐 것 보고 뭔가 언캐니해서 한참을 웃었는데천투기 씬에서 음. 이건 봐야겠다... 뭐, 예전 탑건 거의 리멕이라 할만큼의 오리지널리티 부족해도,톰 크루즈 옹이 뭐 가오부려도 참을 수 있는데제발 어색한 러브씬 만은 안나왔으면 한다.ㅠ 지나치게 오글거리게만 안찍으면 흑.나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사춘기 시절 로망이었던 탑건을.. ! 그 와중 자글자글한 주름 그대~로 보여주신 에드 해리스 옹의 카리스마에 대해 경롓!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심리상담소를 애용하자

Floating... again.|2019년 7월 18일

아무리 사람이 괜찮고 아무리 뜻이 좋아도 상대에 대한 연민, 상황에 대한 융통성이 없으면 결국 상처받고 혼자가 된다, 는 교훈. 차도르 쓰고 나오는 중동이라 배경은 낯설지만 보통 사람들이 겪을만한 답답한 상황을 세밀하면서도 극적으로, 쉼 없이 촘촘히 보여준다. 상 받은 영화 좀 보고 싶어서 골랐는데 제목은 예전부터 알았지만 왠지 손이 안가다가 정말 안볼 거 같은 영화 어떤지 한 번 볼까 싶어서 봤다. 이란 영화는 처음인데, 이란 말 듣는 재미, 고상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주인공들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의외로 이란 말 발음이 뭔가 귀엽고 순한 느낌이라 신기. 격분해 싸우고 별거까지 들어간 부부인데도 싸울 때 말투들이 참 고상하다. 부부 사이 막말이나 인신공격 같은 게 없다. 극중 다혈질

2019 부천영화제 기록 - 네번째 방문

Floating... again.|2019년 7월 6일

7월 6일 토 - 4, 5일은 딱히 볼 영화도 마땅찮고 폭염 경보에 엄두가 안나 체력 비축이나 하자는 생각에 쉼. * 일정 11반 출발. 주말 인파와 더위를 우려, 일찍 나가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11시 귀가. 저녁 9시 것 1편 봄. * 영화 선택 오랜만의 연쇄살인범, 금지구역 섹션 영화. 조금 겁나긴 했지만 부천 아니면 또 볼 수가 없어서. * 문제작 : 막장이라도 이성적으로 머리 굴린 영화 말고 이렇게 미쳐 돌아가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아직도 있구나. 영화는 무섭고 더럽고 징하고 미친 듯 무기력하다. 감독이나 배우가 대단. 내용은 차라리 악몽이길 바랄 정도로 끔찍하기 이를데 없지만 잘 만든 영화긴 하다. 근데 나도

2019 부천영화제 기록 - 세번째 방문

Floating... again.|2019년 7월 3일

7월 3일 수(어젠 볼 영화도 마뜩찮고 몸도 피곤해서 하루 쉼) * 일정 9시 반 집 나감 ~ 11시쯤 귀가. 오전 11시, 오후 8시 것 2편 봄. * 영화 선택 : 에일리언, 리들리 스콧, 프란시스 베이컨... 올해 부천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 영화. : 나는 중간 정도 호기심이었는데 본 사람들 평이 좋아서 보기로 결정. * 좋았던 영화 : 영화 속 이 장면, 이 소품, 이 느낌이 뭐랑 비슷했는지 따져보기 좋아하는 내 취향 저격 다큐. 에이리언 뿐 아니라 식탁 장면 아이디어와 촬영 과정도 상세히 소개, 분석해줘서 소원 성취. 기대에

2019 부천영화제 기록 - 두번째 방문

Floating... again.|2019년 7월 3일

7월 1일 월 * 일정 오후 2시 영화라 여유 있게 나감. 마지막이 8시 영화라 그나마 밤 11시 반 정도에 귀가. * 영화 선택 이유 : 스틸 컷 미장센이 괜찮아보였고 술주정뱅이 여형사가 나온다는 면에서 관심. : 폴 버호벤 & 다큐 둘다 좋아해서. * 좋았던 영화 : 우와. 대박. 세상 터프한 여자들이 인상적. 그리스 외딴 시골마을의 세상 암울한 내용인데 세련된 화면에 담긴 아주~ 독특한 감성. 예전에 폭망했던 영화 중 하나가 그리스 영화였는데, 감성이 엄청 이상했다(필리핀 비슷). 이 영화도 살짝 그런 기미가 있어 좀 긴장했는데 다행히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