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ati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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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posts옛날 영화 다시 봄
프레데턴데. . 초집중하게 만드네. 집에서, 맥주와 집안주, 큰 고화질 TV, Bose 바 스피커로 소파에 앉아봤다. 기대가 참 컸는데도 기대 이상. 좋은 영환 다시 볼 생각하게 하지 않고 설사 다시 봐도 좋은 영화라 여기게 되는 영화. --- 이번 것은 하도 악평이 많아 안 볼 건데,장점이 있다면 뭘까 궁금하다.
더 미싱 ㅡ2018년에 접한 수작
실종 ㆍ 소아성애 ㆍ부부 ㆍ성격ㆍ 삶의 철학ㆍ 프랑스 ㆍ체키 카료 등이 담백하게, 정적이고 느리지만 깊이 있게 다뤄진다. 개인적으로 트루디텍티브 이후 굉장히 관심있게 본 스릴러. 2016 시즌1.
유전 Hereditary 2018 - 아우 끔찍하다. .
무섭기도 무섭지만 끔찍하기도 한 영화.끔찍하고 엽기적이고 그로테스크하고 그렇다. 그래도 웰메이드라 공포영화 좋아하면 봐줘야 될 영화에는 속하는 것 같다. 나중에 이 영화, 하면 그 장면으로 기억될 것 같은, 한동안 떠올리기 싫을 듯한 말초적 장면이 두어 장면 있었다.. . . . . 한 일주일 간 가벼운 트라우마 증상이 있을 것 같다. 상업영환데 뭔 의미나 여운을 찾고 있냐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영화 볼 때마다 궁금해지는 건 배우들은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그 장면을 찍었고 스태프들은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그런 장면을 찍었을까, 이다. 이런 영화 찍을수록 현장에서는 분위기 가볍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던데과연 이런 장면과 내용으로 어떻게 농담 따먹기를 할런지. (도 마
2018 여름 남쪽 여행 - 고흥 염포(몽돌)해수욕장, 순천, 군산 간략 후기
셋째 날. . 이 날은 사실 원래 올라오기로 한 날이다. 하지만, 아쉬움에 조금 더 있기로 하고 나로도로 향했다. . 우주항공 쪽은 구경한 것이 없다. [아점 – 마실] 나로도 우주항공 호텔(!) 근처에 위치한 밥 겸 술집이다. 수도권에서나 봄직한 아담하고 깔끔한 로컬 느낌 안 나는 공간. 가격 저렴에 기본은 하는 집. 여주인께서 일을 다 보신다. 콩국수, 돈까스를 먹었다. [나로도 몽돌(자갈)해변 - 염포해수욕장] 고흥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 정말 예쁜 곳. 동글동글한 자갈만이 깔린 해변인데, 고요하고 쓰레기 없는 해변, 간소한 캠핑장까지 있어 쉴 데도 있고, 샤워시설, 풀장도 있다. 공간이 아담~하다. 네이버 찾아보니 2011년도엔 좀 휑했던 거 같은데,
6박 7일 제주 서남쪽 여행 - 잡설, Trivia
Trivia - 혼자 여행은 평생 2번 남짓할 정도로 여행엔 젬병이라 누가 가자고 하면 마다하지 않는다. 여행지는 위험한 데만 아니면 아무래도 좋다. 집에만 있어 생기는 과민병을 어느 정도 날려주는 것 같다. - 준비물 잘 챙기는 것도 나의 관심사. 제일 유용했던 것은 구명조끼였다. 동해처럼 잘 구비된 해수욕장이 아닌 경우 매우 필요, 유용했다. 심지어 딴 사람들 못 들어가는데 혼자 유유히 유영하는 (원치않은) 호사스러운 경험까지. 스카치테이프, 쪽가위는 먹고 남은 과자 봉할 때, 비닐은 여러 가지 용도로 썼고, 마트에서 대거 판매하던 크록스도 땅, 바다, 파도치는 물속에서도 잘 버텼다(못생기긴 했지만). 햇빛가리개 천막은 뜯지 않은 채 고대로 다시 가져왔다. 해수욕하느라, 더워서 숙소에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