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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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 프랑스 몽 생 미셸 - (3) 바깥 멀리서 감상하는 몽 생 미셸의 참멋

21일 : 프랑스 몽 생 미셸 - (3) 바깥 멀리서 감상하는 몽 생 미셸의 참멋

몽 생 미셸 사원에서 빠져나가는 길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뜬금없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웃어보이는 현지 꼬맹이. 이런저런 사진들을 찍으면서 몽생미셸의 바깥으로 향합니다. 왠지 지금 나가면 다시 몽 생 미셸 안쪽으로 들어오기 힘들 것 같아 셔터를 더 눌러봅니다. 힘들게 찾은 몽생미셸인데 우중충한 하늘이 참 도와주질 않네요 제 바람을 들은건지 커피 한잔 하는 동안 하늘이 점차 푸르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왔다갔다하며 관찰한 하늘 중에 가장 괜찮은 사진들을 이렇게 골라봤습니다. 이렇게 사원 벽을 따라 모래사장을 직접 걸어다녀 볼 수도 있습니다. 신발이 적절치 못해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예약된 버스 시간에 맞춰 몽생미셸을 떠났습니다. 여기 상점에서

21일 : 프랑스 몽 생 미셸 - (2) 몽 생 미셸 사원

21일 : 프랑스 몽 생 미셸 - (2) 몽 생 미셸 사원

몽 생 미셸 사원으로 오르는 줄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주변 사진들을 찍으며 지루함을 달래봅니다. 원래 사원으로 만들어진 곳이었지만, 사람 숫자가 늘어나고 규모가 커지다보니 요새, 감옥으로도 쓰이는 등 많은 변화를 거쳤습니다. 몽 생 미셸의 정상에까지 올랐습니다. 주변의 풍경들도 감상해봅니다. 여기저기 보수공사가 진행중인 흔적이 보여 깔끔하지는 못하지만 보이는 것이라고는 밭과 바다뿐인 이 곳에 이렇게 거대한 사원을 중세에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것은 참 놀랍지요. 사원 안쪽에 조성된 꽃밭입니다. 이런저런 내부 모습들을 구경하다 보면 사원 구경이 마무리됩니다. 사원에서 나와 몽생미셸 밖으로 나가기까지의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넘기겠습니다.

21일 : 프랑스 몽 생 미셸 - (1)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사원과 마을

21일 : 프랑스 몽 생 미셸 - (1)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사원과 마을

이 날은 파리 외곽의 몽 생 미셸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좀 부지런해야 갈 수 있는데요, 파리 몽파르나스 역에서 렌까지, 렌에서 버스로 몽 생 미셸까지 가는 편도 시간은 3시간이 넘습니다. 왕복으로 치면 시간 소모가 상당하고, 유레일패스 소지자 할인을 넣어도 왕복 80유로의 교통비로 인해 출혈이 엄청났네요. 그래도 파리에 오래 머물 생각이라면 꼭 추천하고픈 코스입니다. 사진은 렌으로 가는 TGV 안에서 찍은 이름 모를 소도시의 사진. 렌(Rennes) 도시 자체는 별로 볼 게 없고, 몽 생 미셸로 가는 길에 들르는 성격이 강합니다. 역에서 내리면 몽 생 미셸 행 버스로 안내하는 도우미가 바로 눈앞에 보일 정도..; 버스 창밖을 봐도 들판과 들판, 그리고 들판 뿐입니다. 한숨 잠을 청하고

20일 : 파리 - 라파예트 백화점과 노틀 담 성당

20일 : 파리 - 라파예트 백화점과 노틀 담 성당

몽마르트 언덕을 내려와 골목길 상점들을 돌다가 발견한 빵집 사진을 잠깐 보여드리겠습니다. 전부 다 초콜릿으로 만든 것들입니다. 잘못 건드렸다가 망가지면 배상(!) 형형색색의 마카롱에 끌려 한 세트 작은거를 구입했습니다. 가방에 막 넣어 다니다가 다 망가지긴 했지만 .. (눈물)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이라는 라파예트 백화점입니다. 뭔가 사진을 찍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때문에 내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내, 외부 모두 고전적인 미가 잘 살아 있는 대형 백화점입니다. 전반적으로 비싸서 건진건 없고 그냥 죽어라 아이쇼핑만..; 시테 섬으로 향하다가 길 헤매던 중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길거리에 흔하고 차고 넘친게 관광지 헉헉.. 시테 섬으로 넘어와 목적지

20일 : 파리 - 예술이 흐르는 몽마르트 언덕 : 샤크레쾨르 성당, 테르뜨르 광장

20일 : 파리 - 예술이 흐르는 몽마르트 언덕 : 샤크레쾨르 성당, 테르뜨르 광장

몽마르트 언덕 최고봉에서 하얀 자태를 뽐내는 샤크레쾨르 성당입니다. 파리 시내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입니다. 마냥 아름다워보이는 이 곳에서는 주변을 꼭 경계하고 다녀야 합니다. 무섭게 생긴 흑형들이 만만해보이는 관광객의 팔목에 실을 묶어주며 기념품을 샀으니 돈을 내놓으라고 하는데, 이게 거의 공갈협박급이라고 합니다. 한인들이 제일 많이 당하는 곳이니 허름하고 수상한 차림새의 사람들이 접근하는게 느껴지면 좀 뛰시는게 좋습니다. 낮시간에는 그래도 경찰들이 순찰을 다녀서 조금 낫긴 한데 어딜 가나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이지요. 성당 들어가는 데에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꼭대기 돔을 올라가면 파리 시내가 내려다보인다는데 동행한 친구와 의견이 엇갈려서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