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Posts
434 posts
22일 : 파리 - 개선문에서 내려다본 파리의 낮과 밤
표가 하나 더 생겨서 개선문에 두 번 오르게 되었습니다. 몽마르뜨 언덕 위 하얗게 빛을 발하는 샤크레쾨르 성당도 보이고,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배경으로 대조적인 신도시의 세련미를 자랑하는 라데팡스 지구도 한눈에 보이고, 낮은 건물들 틈새에서 우뚝 솟아오른 에펠탑도 보이고, 위에서 봐도 활기가 넘치는 샹젤리제 거리도 한눈에 보입니다. 그 뒤로 콩코드 광장이나 노틀 담 성당, 앵발리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선문을 둘러싼 6거리 로터리 '샤를 드골 광장'을 시원하게 내다볼 수 있고 지금까지의 파리의 관광지들을 한눈에 복습할 수 있는 개선문 정상은 꼭 올라가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교통경찰들의 진입 통제가 있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1차

22일 : 파리 - 루브르 박물관과 튈르리 공원, 마들렌 성당
파리의 대표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여기는 2007년에 가봤기 때문에 다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사실 지하에서 이런저런 사진들 찍어보고 싶었는데 유리 피라미드로 들어가는 줄부터가 어마어마해서 GG.. 루브르로 들어가는 입구 쪽의 카루젤 개선문입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개선문과 마찬가지로 1805년 오스텔리츠 전투 승리 기념으로, 나폴레옹의 명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주변에는 이렇게 녹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비둘기들이 쪼르르 모여있는 모습이 어찌나 평화로워보이던지.. 이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튈르리 공원에 이르게 됩니다. 여기 공원에서는 흑인들이 에펠탑 모형을 많이 팝니다. 몽마르뜨 언덕처럼 실 묶는 질 안좋은 흑형들은 없는것 같지만 소매치기 집시들이

22일 : 파리 - 오르세 미술관
파리의 필수 미술관 코스로 꼽을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1804년에 최초 건축되었을 때는 미술관이 아니었지만, 화재를 겪고 기차역으로 사용되다가 1986년에 지금의 유리돔 천장이 올라와 오르세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표를 끊고 검색대를 지나 최초 미술관 초입에서 본 모습들. 여기를 지나면 사진촬영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못 찍는 건 아닙니다. 꼭대기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이나 중간중간 통로에 뚫린 구멍 사이로 전체적 사진을 찍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 합니다. 옥상으로 통하는 통로에는 바깥으로 걸린 대형 시계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념사진 한장씩 찍으시고 옥상에서 세느강을 내려다보며 막간 점심~ 여행 중에 가장

22일 : 파리 - 퐁피두 문화예술 센터
안과 밖을 뒤집은 특이한 디자인의 퐁피두 문화예술 센터입니다. 1977년 퐁피두 대통령의 지시로 만든 이 문화예술 센터는 현대미술 전시관과 도서관, 휴게 공간 등을 갖춘 종합 문화센터입니다. 이 퐁피두 센터는 건물 외형 자체도 볼거리인데요, 수도관, 환기구, 가스관, 전기관 등을 밖으로 노출시킨 디자인이 이색적입니다. 오전 늦게 열어서 오후 늦게까지 하는 특이한 개장 시간때문에 내부를 직접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다음 이야기는 오르세 미술관 편으로 이어집니다~

21일 : 파리 - 샹젤리제 거리의 야경
몽 생 미셸 왕복 7시간이 넘는 버스+기차로 피곤해진 몸이지만 그냥 숙소에 들어가기는 아까워서 샹젤리제 거리로 향합니다. 밤이 되어도 더욱 활기가 넘치는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샵들은 문은 닫았을지라도 조명 아래에서 환하게 빛을 밝히고 있고, 노상 레스토랑과 카페들은 낮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개선문도 직접 가까이 가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르는 티켓을 친구한테 맡겨놓아서 그냥 겉구경만.. 차 구경도 하다가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퐁피두 센터 편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