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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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배낭여행기]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중앙역 인근 걷기, 하이네켄 뮤지엄

[유럽 배낭여행기]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중앙역 인근 걷기, 하이네켄 뮤지엄

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entraal)으로 돌아와 인근 시내 구경을 시작합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은 역 건물 자체가 되게 멋지게 생겼고, 사람들 영어가 너무 잘 통해서 정보 구하기나 움직이기가 참 좋았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트램 시내에 물줄기가 많이 이어져있다 보니 수상교통 이용도 활발합니다. 120년이 넘는 역사의 성 니콜라스 교회. 예배 중이라 내부 사진은 못 찍고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번잡한 중앙역 인근에도 자전거가 무척 많았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따로 되어있는데 여행 초행자들은 자전거 전용도로인줄 모르고 다니다가 몇번 자전거 라이더들의 신경질적인 Excuse me! 소리를 듣게 되지요. 저도 조금 위험할 뻔.. 자전거가 워낙 많

[유럽 배낭여행기]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2부)

[유럽 배낭여행기]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2부)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센스칸스입니다. 여기에는 풍차 말고도 이렇게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 뜯는 양, 오리 가게 안까지 드나드는 자유로운 영혼의 닭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명물 치즈 공장을 들렀습니다. 이렇게 치즈 만드는 공정도 구경하고 다양한 치즈들도 마음껏 시식할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어요! 날이 더워서 한국 가져가기가 어려운게 좀 아쉬웠네요. 검역에 걸리던가요? 한산하던 잔센스칸스도 오후 시간이 되자 단체투어객들로 활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동선을 좀 이상하게 돌아 입구 쪽으로 다시 나오니 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이 보입니다. 호수를 따라 걷자 풍차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네덜란드를 풍차의 나라라고 하지만

[유럽 배낭여행기]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1부)

[유럽 배낭여행기]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1부)

홍콩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시차에 맞도록 잠을 청하니 어느새 유럽의 어딘가 모를 상공을 날고 있었습니다. 자욱한 구름과 난기류가 유럽 본토 착륙 첫날부터 만만치 않은 날씨임을 예감하게 하는 것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드디어 가까워져 오는 네덜란드의 땅. 언뜻 보면 수해로 침수된 것 같이 보이네요 네덜란드에는 운하가 정말 많더군요. 이를 이용한 산업지구도 꽤 많이 보이지만 대개 초지가 많았습니다. 드디어 착륙. 지면은 일단 젖어있는데 비가 오는지 마는지 걱정이 되었지만.. 안오네요! 오랜 시간 고생해준 비행기도 한 컷. 스키폴 국제공항에 내려 숙소로 가는 길에 유레일패스를 개시하고 국철을 탔습니다. 여기는 2층 기차가 되게 흔하더군요. 여기뿐만이 아니

[유럽 3주 배낭여행기] 1일: 홍콩 환승지 여행

[유럽 3주 배낭여행기] 1일: 홍콩 환승지 여행

안녕하세요, 8월 1일부터 24일에 이르는 유럽여행기를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학기 수강 예비신청 일정과 개강일을 고려하여 8월 1일부터 3주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 항공기 티켓을 조회하다가 8월 1일 오후 출국~홍콩 경유 (공백 시간 8시간)~암스테르담 입국이라는 조건의 티켓을 발견하여 홍콩도 가는 길에 잠깐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티켓을 일찍 질렀고, 목적지 홍콩 첵랍콕공항으로 향한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 비행기는 인천-홍콩행 캐세이퍼시픽 비행기 나는야 기사딸린 롤스로이스 타는 남자. 물론 혼자 탄다고는 안 했습니다 (...) 흔한 하늘의 모습 저 밥으로 김밥을 싸서 위로 들면 밥알이 우수수수 떨어질 것 같더군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