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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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인간 로켓티어' 리부트 발표!

디즈니, '인간 로켓티어' 리부트 발표!

디즈니가 1991년작 '인간 로켓티어' (원제는 The Rocketeer)의 후속작이자 리부트를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지금 보면 '아이언맨'이 생각나기도 하는 이야기로(코믹스 원작은 아이언맨보다 늦게 나왔다고 하던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경비행기 조종사였던 주인공이 제트팩을 등에 달고 고속으로 하늘을 날며 나찌와 싸우는 이야기였죠. 흥행면에서는 별로 재미를 못봤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았고(저를 포함해서) 2011년에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최고의 수퍼히어로 영화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던 작품이죠. 사실 리부트 이야기가 나온 것은 좀 됐습니다. 2012년에 이미 소문이 흘러나왔었거든요. (당시 포스팅)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공식 발표가 났습니다.

나우 유 씨 미2

나우 유 씨 미2

3년만의 속편입니다. 감독은 전편의 루이스 리터리어에서 스텝업 시리즈로 유명한 존 추로 교체되었고, 전편의 주요 캐스트들은 거의 그대로 나오지만 정작 주인공 팀인 호스맨에서 한 명이 하차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작중에서는 1편 이후 어둠 속에 묻혀 수 개월 동안 기약없는 기다림을 강요받은 주인공들의 인내심이 바닥났고, 결국 헨리가 떠나갔다...는 식으로 처리했는데, 현실에서는 헨리를 연기한 아일라 피셔가 임신으로 인해 도저히 스케줄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어요. 그러고 보면 전 그때 마크 러팔로의 상대역이었던 멜라니 로랑이 마음에 들었는데, 속편에서는 아예 언급도 없는 게 아쉽군요. 헨리는 떠났다고 언급이라도 됐지 멜라니 로랑이 연기한 알마는 대체... 새로운 캐스

국내 박스오피스 '부산행' 폭발적 흥행으로 1위

국내 박스오피스 '부산행' 폭발적 흥행으로 1위

한국형 블록버스터 좀비물 '부산행'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배급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는 나쁜 짓은 다 저질렀다는 것. 일단 정식 개봉일보다 한주 앞서서 유료시사회 명목으로 변칙 개봉해서 2위를 차지해버렸습니다. 스크린을 431개나 잡아가면서 말이죠. 상영횟수로 보면 2663회로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이렇게 변칙 개봉하는 이유는 상영시간대 중에 골든타임만 쏙 빼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저 수치만으로 가늠할 수 없는 이익을 봤겠지요. 아니, 이미 그 주에 2위에 관객수가 56만 1천명이나 되는걸 보면 말할 것도 없는 것 같지만요. 흥행수익도 48억 8천만원이나 됩니다. 그리고 정식 개봉주에도 1785개관, 상영횟수 2만 98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트렉 비욘드' 왕좌 등극!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트렉 비욘드' 왕좌 등극!

'스타트렉 비욘드'가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한국에는 8월 18일 개봉합니다. 리부트 시리즈의 3부. 전작으로부터 3년만에 개봉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체코프를 연기한 안톤 옐친이 젊은 나이에 별세해서 그의 유작이 되었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쌍제이 감독이 스타워즈 찍으러 가는 바람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4, 5, 6편으로 최정점까지 끌어올렸던 저스틴 린 감독이 맡았는데 이 과정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요. 감독 선정 과정에는 참 많은 루머들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기니까 예전의 포스팅으로 대신하지요. ('스타트렉 비욘드' 예고편이 공개되기까지) 하지만 영화는 무사히 완성되었고, 공개 전까지는 다소 우려 섞인 시선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따보니...

'원더우먼' 티저 포스터 & 코미콘 예고편 (자막판)

'원더우먼' 티저 포스터 & 코미콘 예고편 (자막판)

미국 코미콘에서 '원더우먼'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포스터는 영상 쪽 분위기와 달리 알록달록하게 색감을 살려놨는데, 원더우먼의 컬러가 선명해서 괜찮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예고편은... '저스티스 리그' 예고편도 그렇지만 이것도 예고편 참 잘 뽑았군요. 뭐 그쪽과 달리 이쪽은 배트맨 대 슈퍼맨 때문에 오히려 기대감이 고조된 쪽이기도 하지만요. 배트맨 대 슈퍼맨보다 수십년 전 전, 아직 원더우먼이 미숙하던 1차 세계대전 시절부터 시작해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이후로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에 유머를 좀 넣어야 한다 드립이 지겹도록 울려퍼졌지만 이 예고편을 보면 별로 거기에 영향 받은 것 같지 않군요. 영화는 진중하고 묵직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