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 - 거칠지만 신나게 달리는 우주 모험활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8월 21일 |
전편 이후 3년만에 돌아온 리부트 시리즈 3부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죠. 1, 2편을 연출한 쌍제이 감독이 스타워즈 만들러가는 바람에 새 감독 문제로 표류하다가 결국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4, 5, 6편으로 최정점까지 끌어올렸던 저스틴 린 감독이 맡았습니다. 감독 선정 과정에는 참 많은 루머들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기니까 예전의 포스팅으로 대신하지요. ('스타트렉 비욘드' 예고편이 공개되기까지) 그리고 배우들의 악재도 있었습니다. 체코프를 연기한 안톤 옐친이 젊은 나이에 별세해서 이 영화가 그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원조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팍이었으며 리부트 시리즈에도 출연해온 레너드 니모이가 향년 83세로 별세하여 이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는 두 사람을
16.08.28 Star trek 비욘드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6년 8월 28일 |
스포 주의 오늘 포스터는 남부 매력이 넘치는 의사 인척 하는 모험가+조종사 본즈이번 비욘드 매력은 본즈 + 스팍 조합 정도 첫 아이맥스로 본 영화가 된 스타트렉 비욘드는 5점만점에 3점 정도인 영화가 되었다.스타 트렉의 매력이라 함은 여러 우주 생명체들과의 만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이다.그런데! 그런데! 영화라서 그런지, 아니면 스타워즈 좋아하는 JJ가 껴있어서 그런지!그런건 하나도 없고, 그냥 싸우고 구출하고 싸우고 뿐이다. 엔터프라이즈 호는 전투용이 아니라면서 열심히 싸운다. 나중에는 프랭클린호 까지 끌고와서 싸운다. 스토리도 너무 뻔하다 처음 구해달라고 온 여자애는 역시나 배신자, 어디 다른 우주 생명체인 줄 알았던 나쁜놈은 프랭클린호 함장( 프랭클린호 찾고 우주선 안에 영상
감상평 - 스타트렉 비욘드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6년 8월 25일 |
우연의 일치로 하루에 몰아서 본 작품 2개가 모두 리메이크, 리부트 된 영화이면서 전작에 대한 오마쥬를 담고,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에 대한 추모가 담겨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리부트된 스타트렉의 3번째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이 스타트렉 팬들에게는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2015년에 타계하신 영원한 스팍, 레너드 니모이씨에 대한 추모가 영화 전체를 통틀어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죠. 레너드 니모이씨는 스타트렉 비기닝과 다크니스에도 미래에서 온 스팍으로 출연하여 이 스타트렉 영화가 단순한 리부트가 아니라 원작 시리즈의 역사를 모두 인정하면서 이를 정통적으로 계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사망은 작품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원작의 스팍이 리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파괴 본능’ 충실 오락 영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5일 |
범죄에서 은퇴해 브라질에서 도피중인 도미닉(빈 디젤)은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 분)로부터 죽은 줄 알았던 레티(미셀 로드리게즈 분)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레티가 가담한 쇼(루크 에반스 분) 일당의 범죄에 맞서 도미닉은 옛 동료들을 결집합니다. 시리즈 6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런던과 스페인은 물론 L.A.와 도쿄까지 오가며 대형 국제 범죄를 막으려는 은퇴한 수배자 일당의 활약을 묘사합니다. 쇼 일당과 도미닉 일당이 충돌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쇼 일당이 24시간 동안 군 통신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병기를 입수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쫓고 쫓기는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의 ‘핑계’를 만들기 위함일 뿐 쇼 일당이 손에 넣으려는 병기는 맥거핀과 다를 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