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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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29] 출국과 도착

[2012.6.29] 출국과 도착

뉴욕행 A380 대한항공에서 이 기종을 처음 샀을 즈음부터 비행기에 관심을 가졌던지라 왠지 감회가 남다르다. 내가 예약한건 아니지만 암튼 왠지 설렜다. 그러나 인기있는 노선이라 창가자리는 일찌기 매진. 더욱이 스카이팀 중국항공사랑 묶어팔았는지 왠 중국인 승객과 승무원이 그리 많던지....-,- 그래도 호주갈때 탔던 베트남 항공보다는 확실히.......서비스가......좋더라. 무엇보다도 승무원들이 한국말을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뜬게 29일 오전 10시 30분경 뉴욕 JFK공항엔 29일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다. 그러나 우왕 뉴욕!이라고 설레던 마음은 무려 2시간이 넘게 소요된 입국심사로인해 우왕 *같은 뉴욕...의 기분으로 변질. 까치도 할머니도 나도 지치고 툴툴대고 짐

까마귀의 뉴욕 못다한 여행기 prologue

까마귀의 뉴욕 못다한 여행기 prologue

준비기간 호주 갔다와서 어영부영 여행기간 2012.6.29~7.14 (15일) 여행지역 New York(주로 Manhattan) USA 이번 여행의 동반자 까치와 함께 올해는 여행살이 꼈는지 운이 좋게도 여행을 많이 다녔다. 물론 이번 년도의 여행은 이게 마지막. 올해 후반부는 쓴만큼 메꾸기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뭐....그건 미래의 내가 수고해 줄테니 지금은 걱정하지 말자. 이번 여행기의 제목은 못다한 여행기. 사실 호주도 그리 속속들이 느끼진 못했지만 미국은 한층 더 어려운 나라였다. 여행자로서 기본적인 생활법은 체득했으나 그 이상으로 파고들기는 어쩐지 어려웠던 곳. 얼핏 거대함과 화려함, 외국 특유의 개방적인 분위기로 알기 쉬운 나라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그건 일종의 가면에 지나지 않

까마귀의 호주 스포일러 여행기 epilogue

까마귀의 호주 스포일러 여행기 epilogue

꿈 현실 + 나의 여행을 풍성하게 해준 음악 스페샬 땡쓰투 Beirut Jonsi 히사이시 조 Buena Vista Social Club Yann Tiersen 이병우 Duncan Sheik, Steven Sater

[2012/4/6-4/7] 귀국_쓸데없는 기내식 포스팅

[2012/4/6-4/7] 귀국_쓸데없는 기내식 포스팅

시드니 국제공항. 타롱가에서 데려온 한사토이 새끼 호랑이랑 뱀도 얌전히. 내가 탈 비행기와 케이터링 차량.핡! 그러나....설렘따윈 없다. 처음으로 날개 없는 창가자리!!!!!! 완전 굳! 거기다 앞 좌석이 없어 완전 넓다!! 그러나 옆에 아기와 아기엄마가 앉으면서 7시간인가 8시간을 고통의 비행........ 기내식1 전날까지 소고기를 잔뜩 먹어 한국으로 오는 내내 생선 아니면 닭만 먹었다. 이건 생선. 꽤 맛났다. 기내식2 베트남 내리기 전에 먹은 닭. 겁나 맛없어. 왜 튀기고 난리임........-,- 베트남 공항에서 또 7시간 죽이기. 필립 아일랜드와 시드니 합체! 근데 이번엔 피곤을 못이기고 보딩 직전 2시간은 기절해서 잤다. 혼자여행하는

[2012/4/5]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세번째 *마지막 밤

[2012/4/5]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세번째 *마지막 밤

어쩐지 서글펐던 마지막 날. 다음날이 굿 프라이데이라서 그런지 달링하버엔 처음보는 천막이 생겨있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물에 비친 하늘도 유심히 보게 되고 캡틴 쿡 탈때마다 봤던 목소리 좋은 안내원 아저씨도 찍어봤다. 선상에서 바라본 보타닉 가든 이 날은 마지막으로 타롱가주를 방문하는 날. 가자마자 기프트샵에서 나를 위한 선물인 호랑이 인형을 구입하고 남은 시간은 동물원 일지를 쓰는 일정으로 보냈다. 마지막 도시락은 어제 저녁에 먹은 것과 같은 메뉴에 귤. 귤.... 맛있는데 너무 비싸다. 아쉬운 마음에 문 닫기 직전까지 버티다가 처음으로 가본 후문 기프트샵. 아마도 fur seal 수족관인듯한 곳에 유리문이 나 있고 옆엔 펭귄 물개 인형이 가득하다.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