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Posts
2564 posts![[함양] 가을날의 상림 안에서](https://img.zoomtrend.com/2015/11/11/c0014543_5642185bc31d0.jpg)
[함양] 가을날의 상림 안에서
함양 상림 천연기념물 154호 신라 진성여왕(887-897)때 천령군(현재의 함양군)의 태수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재임 중에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려고 조성한 인공림이라 전해지고 있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강 물이 함양읍의 중앙을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홍수 피해가 번번히 있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와 같이 강물을 돌려 둑을 쌓고, 둑 옆에 나무를 심어 가꾸게 되었다 한다. 처음에는 대관림이라고 이름을 지어 각종 재해 방비 풍치, 경관보호를 위한 숲으로 잘 보존되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큰 홍수로 중간부분이 유실되어 상림과 하림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이후 하림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상림은 당시 숲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숲의 면적은 약 21
![[스파이 브릿지] 고루한 산뜻함](https://img.zoomtrend.com/2015/11/11/c0014543_5642936374b04.jpg)
[스파이 브릿지] 고루한 산뜻함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좋았던 영화 아무래도 냉전시대 이야기다보니 스필버그 감독의 장기가 다시금 나와주는 것 같더군요. 사실 시나리오만 보면 고루하기 딱 좋고 보면서 그렇다고 생각은 일견 들면서도 어느새 영화가 끝나있는, 묘한 영화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코엔 형제가 각본도 맡았더군요. 스필버그인데 묘한 감이 있다 했더니 거기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원칙주의자면서 달변가인 톰 행크스를 위시하여 매력있으면서 담담한 배우들의 연기는 상당히 좋았네요. 극적인 면은 덜하고 예상이 가면서도 연출과 변주로 영화를 이렇게 끌어간다는 것은 참 대단해 추천할만 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보를 보지 않고 가다보니 스파이 교섭부
![[검은 사제들] 좋아서 아쉽고, 기대된다](https://img.zoomtrend.com/2015/11/10/c0014543_564085cc57c7f.jpg)
[검은 사제들] 좋아서 아쉽고, 기대된다
엑소시스트 영화라 사실 넘어가려했던 영화 어쩌다 빈 시간이 남아 질렀는데 의외로 정통파여서 좋았네요. 다만 그렇게 하면서 세세한 부분에서의 의도하지 않은(?) B급 스멜이 아쉽긴 했지만 개인적인 호오라고 치고 공포영화 잘 못보는 입장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엑소시스트나 오멘을 접했던 세대에게는 약할 수 있겠지만 공포영화라고 건너 뛸만한 영화는 아니어서 좋았네요. 생각보다 눈물을 서술하는 타입이 아닌 것도 좋았고~ 추천할만 하며 후속편이 나와줬으면 합니다.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라는데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을 넘었다는 장면 안맞는 옷처럼 방황하던 강동원과 김윤석의 조합이 이리
![[더 셰프] 지루한 요리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11/09/c0014543_564015d440705.jpg)
[더 셰프] 지루한 요리영화
요리영화로서의 미덕도 드라마도 없는 영화 원제는 Burnt인데 불에 덴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에서 반신욕하는 느낌 (실제로 중간 졸뻔;;) 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존 웰스 어거스트를 좋게 봤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누군가에게 맡기고 태업한거 아닌가 싶은... 드라마도 아이템만 박혀있고 구축하는데 모래버켓으로 찍은 듯한 느낌이라 뻔한데 그마저도 엉성한게 허허... 오랫만에 시간아까웠던 작품 차라리 그럴꺼면 요리에 공을 들였으면 모르겠는데 요리도 놓치고 드라마도 놓친 요식에 가까운 영화 집에서 느긋하게 딴짓하며 볼게 아니라면 비추 안그래도 나온 영화들도 많은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할게 딱히 없.... 애딸린 이혼
![[프리미어 12] 한일전, 오오타니 쇼헤이](https://img.zoomtrend.com/2015/11/08/c0014543_563f5e0f06469.jpg)
[프리미어 12] 한일전, 오오타니 쇼헤이
어린 선수가 대단하다...... 공은 당연하고 193cm인데 착한 인상에 머리마저 작음 ㄷㄷ 괴물이라던데 인기 엄청날 듯 하네요. 0실점에 10k, 일본투수지만 기억에 남을 듯;;; 몇 회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회 마지막 삼진 잡을 때 공 움직임은 마구 느낌마저 ㅎㅎ 우리나라 팀은 도박건도 있지만 1점도 못내고 2사 이후 점수를 퍼준다던가 졸전은 정말 ㄷㄷ 특히 차우찬 볼질 ^^)/ 두산팬 때는 햄볶았는데 오늘은 ㅋㅋㅋㅋ 뭐 그래도 오오타니가 위안이 되네요. 기억나는걸론 다르빗슈 때도 대단했지만 이건 뭐 ㅎㅎ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임펙트가 좀 더 큰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