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54 posts
양평 단월

양평 단월

algues|2015년 5월 25일

양평 단월의 모 펜션에서.두달을 백수로 살다가 갑자기 취직해서, 연휴인지도 몰랐고 갑자기 펜션 예약을 하다보니까 남은 곳이 몇군데 없이 다 예약마감이었는데 한군데 간신히 찾아내서 갔다왔다.속초, 강릉 같은데는 무조건 다 예약마감. 그래서 강원도 홍천 가까운 양평 단월에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홍천강에 보니까 캠핑 텐트 많이 보이고 풍경이 훨씬 멋졌다.갈려면 좀더 멀리가서 홍천 정도 갔다왔어도 됐을 거 같다. 옆에 방2개가 양아치 커플들에 점령당해서 잘때도 편히 못잤다.. (술먹고 난리치는 소리가 들렸다ㅠㅜ) 하지만 예약이 안된 남은 펜션 중에 다른 곳은 거의 찾기 힘들었고 딱 한군데 있었는데 무려 1박에 50만원 하는 곳;; 가서 별로 한건 없고 낮에 음료수 사러 20분을 걸어가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삿뽀로 이비스스타일 호텔

삿뽀로 이비스스타일 호텔

algues|2015년 3월 22일

삿뽀로에서 묵은 이비스스타일 호텔.삿뽀로에서 남보쿠선을 타고 두세정거장 가면(오도리 공원-스스키노-) 나카지마코엔역에서 1번 출구에내려서 로손을 지나 두번째 로손 있는 건물에 있다.이 호텔 진짜 일본 도심지에서 묵어본 중에는 제일 좋았던 호텔 중 하나. (2001년 오사카에서 트랜싯할때 제공된 닛코간사이 호텔, 그리고 2009년 갔던 고템바 온천 호텔 FUYO의 객실은 진짜 넓었다)도쿄에서 묵었던 비즈니스 호텔에 비하면, 엄청 넓고 침대도 크고, 책상도 넓었고, 욕실도 우리집 보다 좋은 (타일이 양각으로 물결무늬 있는거 맘에 든다)데, 단점은 삿뽀로역에서 삿뽀로 인해서 또다시 삿뽀로 아웃 하면서 공항으로 출발할때. 전철비를 삿뽀로 하루 관광용으로 원데이패스를 끊은게 8천원인데, 또 이튿날 공항간다고 삿뽀로

소운쿄 온천마을(2)

소운쿄 온천마을(2)

algues|2015년 3월 20일

소운쿄는 아사히카와에서 한시간 정도 JR타고 가서 가미카와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간다. 삿뽀로에서 아사히카와까지 두세시간 걸린거 같다. 가미카와역에서 버스타고 들어가는 시간은 30분정도이다. 대설산국립공원이라는 공원에 속하는 지역이고 온천마을이 있다. 온천마을에서 구로다케 로프웨이라는 케이블 카를 탈 수 있고 폭포도 구경할 수 있지만 눈이 많이 온데다가 저녁 7시에 도착해서 온천하고 이튿날엔 노보리베츠를 가느라 그런 곳들은 둘러볼 수 없었다. 아마 8월쯤 나무가 무성할 때나, 단풍이 곱게 든 가을에 가서 로프웨이를 탄다면, 단풍든 대설산의 엄청난 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이쪽은 다른 곳과 온도차이가 많이 나서 9월부터 눈이 내린다니까 단풍이 언제쯤 들것인지는 미리 알아봐야될듯. 다이세츠 호텔은 언덕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algues|2015년 3월 18일

아래는 오전 8시에 소운쿄 온천마을에서 버스로 출발하여 30분이 걸려 도착한 카미카와역. 카미카와에서 9시 40분쯤 기차타고 출발해서 오후 2시에 도착한 곳이 노보리베츠 역. 하코다테행 기차를 타고간다. 노보리베츠역에서 온천마을까지 버스로 15분쯤 갔다. 도깨비 동상이 많이 보이는거처럼 음기가 강해서 온천호텔 노천탕에서 검정흙과 바위, 어지러운 가지의 나무들을 보면서 온천을 하니까 물밑 저 깊숙한 곳에서 뭔가 나타날 거 같이 무서운 기분이 들었는데 그게 음기인듯;; 음기가 강한 곳이었다.. 하지만 온천수는 피부에 좋아서 남편 습진이 다나았다고. 노천탕은 물색깔이 희뿌옇고 사람이 들어가면 수증기가 갑자기 짙어지면서 거의 앞도 안보일 정도. 한국에서는 국내산 고등어도 안먹으면서 뭔 생각으로 일본산 고등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