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등신 나는 등신 나는 등신

Sources

Posts

95 posts

Pre・Swan Song 1

プレ・スワンソング    一 「우리들은 싸우고 있는거야」  어느 날, 나는 타올로 여동생의 몸을 닦으며 그렇게 말해보았다. 「우리드른사우고있는거야」  여동생은 고개를 돌린채로 이쪽에 시선한번 안주고 내 말을 따라한다. 이야기를 안 듣고 있는 것이다. 예상한 반응이라곤 하지만, 자연스럽게 한숨이 나오고 만다.  그녀의 시선은 내 어깨를 지나 등뒤를 넘은 곳, 그곳에 있는 TV에 있다. 그 화면에는 마침 그녀가 좋아하는 광고가 흐르고 있다. 여동생은 그 광고에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내 손을 놓고, 탈의실을 지나, TV가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옷은 입어야지」 「옷은입어야지」  여동생은 돌아볼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몸에서 떨어진 물방울에 다다미가 젖는다.걸어가면서 어린아이처럼

글도 안 적는 내 블로그를 '라플라스의 악마'로 검색해 들어오는 사람이 간혹 보여서 올리는 글

ラプラスの悪魔について調べてみた 검색은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하면 안되고 구글을 쓰셔야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정확한건 아니지만 일본 홈페이지가 있어서 그대로 옮긴다. 피엘 시몬 라플라스(Pierre-Simon Laplace, 1749년 3월 23일 – 1827년 3월 5일)은 18세기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천문학자였다. 그가 남긴 [확률론의 해석이론]이나 [천체역학개론]은 그의 전문분야를 이용하여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현상을 밝혀낸 것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내무대신으로도 이름을 알린 라플라스의 연구란 무엇인가, 그것을 조사해보았다. #뉴턴역학의 영향 고전물리학, 다시말해 뉴턴이 제창한 이론이란, [절대시간]과 [절대공간]을 전제로 한 물체

LOL 신규 챔피언 트레일러 영상 일본과 한국 비교

森の外にあるもの │ リリア チャンピオンティーザー – リーグ・オブ・レジェンド 숲 밖에 존재하는 것 | 릴리아 챔피언 티저 어머니 나무는 바깥 세계의 꿈을 제게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우리들이 모두 반짝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잠들어있어도 사라지지 않는 소중한 빛 무서운 꿈을 꾸면 강하게 빛나죠 하지만 꿈은 사라지고, 어머니 나무는 시들어가고 있어요 "내가, 내가 용기를 내야 해" "할 수 있을까?" 동산 너머 세상의 꿈 | 릴리아 챔피언 홍보 영상 -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보다가 신규챔피언 티저영상이 보이길래 일본판도 올라왔겠지 싶어서 둘 다 봄. 근데 각 나라마다 원판에 대한 번역방식이 상당히 달라서 재밌어서 써봄. 패시브국뽕도 있겠지만 역시

Christmas Tina - 泡沫冬景 Chapter01:決意(2)

쇼와 62년 8월 31일 [그럼 사쿠라이 양, 몸 조심해요] [네, 오랫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퇴원날 아침. 이젠 친해진 간호사와 인사를 나누는 엄마. 오늘은 8월 31일. 병원측에서도, 내일 개학식부터 다닐 수 있게 배려해준 것이리라. [칸나도 무리하면 안된다? 목발은 익숙해질때까지 힘들거야] [응...] 아침부터 쾌청한 여름의 하늘. 땀이 베어나올 정도로 더운 날씨에 엄마와 나란히 걸어가는 길. 여기서부터 집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의 거리다. [칸나, 다리 안 아프니?] [응, 괜찮아] [안 서둘러도 되니까, 무리하지 않도록 하렴] 걸으면서 가끔씩 엄마가 말을 걸어준다. 아직 목발에 적응이 안돼서 능숙하게 걷지 못하는 나에게 하는 말이었다.

Christmas Tina - 泡沫冬景 Chapter01:決意(1)

--그 일은 8월 마지막 주. 고등학생이 되고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이었다. 반 친구들 모두가 곧 시작될 신학기에 우울해했고, 급하게 여름방학숙제에 몰두할 무렵... 나는 병원에 있었다. 정신을차려보니 입원한 날부터, 딱 1개월. [오늘부터, 휠체어에서 목발로 바뀐다고 한다] 왠지 모르게 남일처럼 중얼거렸다. 올해는,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여름방학의 마무리였다. 내게있어 올해 여름방학은, 전부 이곳에서 보낸 것이 된다. 예년처럼 새까맣게 탄 피부도, 즐거웠던 여름방학의 추억과는 연이 없었다. [아니, 즐거웠던 여름방학 추억은 별로 없어...] 그걸 떠올리려면 4년전..초등학교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금 생각하면 최근 수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