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게

중경삼림(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 왕가위 1994

By  | 2012년 12월 31일 | 
중경삼림(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 왕가위 1994
몽중인을 들으며 생각했다.도대체 이런 매력적인 노래를 쓴 영화가 무엇일까?구글링을 하니 중경삼림이란다. 중경삼림을 보기로 결심하고 시청 시작.뭐야 이건 경찰관 633(금성무)는 너무 잘생겼다.마약중개인(임청하)은 너무 매력적이다. 끝. 중경삼림은 마약중개인(임청하)을 하던 여자가 실패로 인하여과거를 모두 청산하고서 테이크아웃 음식점의 종업원으로 일하며실연에 빠진 경찰633(금성무)와 사랑에 빠지는 그런 영화. 처음 그들의 만남은 우연이었다.물론 서로를 의식하진 못했으리라.범인을 쫓던 금성무는 가발을 뒤집어쓴 임청하와 부딪히며 스쳐지나간다. 그들이 스쳐간 시간은 순간.가장 가까이 스쳤던 거리는 0.01cm였다. 홍콩에 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용하여 마약을 외국에 불법 유통하는 일

반창꼬

By  | 2013년 1월 2일 | 
반창꼬
영화 반창꼬 몇주전인가? 컬투쇼를 듣는데 한효주가 나와서반창꼬 혼보를 했었다.X백만의 관객이 넘어가면 컬투쇼 고정 한달인가 두달 나오겠다! 라는 공약과 함께 ㅋㅋ 그것도 생각나기도 하고 오늘 파주 이채의 메가박스는 사람이 Full이라서원래 보려고 했던 타워는 접고 시간이 맞는 반창꼬를 가족들과 보게 되었다. 일단 고수도 오랜만이고 한효주도 참 오랜만이다!! 일단 주인공 설명 들어가보자. 고수는 강일이라는 이름으로 부인을 잃은 슬픈 소방관이다.그리고 한효주는 미소라는 이름으로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 초반에는 이쁘기만 한 싸가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이 둘의 러브 라인이 장난이 아니다. 한효즈가 일으킨 사고를 덮어보려고 고수를 유혹하는 한효주!! 하지만 겁내

Hitch

By  | 2012년 12월 30일 | 
Hitch
연애를 코치해 주는 멋진 윌스미스를 만날 수 있었던 영화 히치!우월한 기럭지에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 훌륭한 연기력의 윌 스미스 주연의 히치! 사실 마음이 있었던 여자분과 잘 안되고 나서 친구가 꼭 한번 보라며 추천해 줬던 영화다.정말 속상했었기 때문에 그당시 핸드폰에 메모만 해놓고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오늘 기회가 되어 보게 되었다. 히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하니!!남자의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사람! 무엇이냐 하면 정말 별 볼일 없는 사람도 사실 기회를 활용하지 못할 뿐이지누구든이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그래서 그는 철저한 분석등을 통하여 사랑하는 여자에게 남자의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 변질되어 버린 단순히

순천 여행~

By  | 2012년 9월 6일 | 
순천 여행~
순천하면 떠오른 것은 무엇인가!! 바로 순천의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이다. 순천만 입구 사실 순천만 하면 갈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지....만! 갈대 뿐만 아니라 짱뚱어와 게들을 볼수 있다. 나도 사실 순천만 말만 들었지 처음 가봤기 때문에 입구에서의 광활함에 놀랐다. 순천만 입구 우측의 광경 솔직히 이 장관을 보면서 이거 걸어서 돌면 한참 걸리겠는데? 라는 생각부터 했다. 매표소를 지나 들어가면 탐조선을 탈 수 있는 곳과 대기소가 보인다. 대기소와 매표소 우리가 흔히 사진으로 봤던 순천만의 모습을 보기 위해선 용산전망대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데 30분 좀 안걸렸던 것 같다. 용산전망대 방향(좌) 즐거운 갈대길(우) 우측 사진처럼 갈대들이 만발한 길

Le Miserable

By  | 2012년 12월 30일 | 
Le Miserable
그렇지만 난 용기를 내서!!! 친구들 2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미션을 걸었다. 08시 15분까지 영화관으로 오면 선착순 2명에게 영화를 보여주겠다!!사실 그냥 보여줄 수 있었지만 재미를 위하여 이런 조건을 걸었다.조조영화 5천원이면 그리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ㅋㅋㅋ 그래서 결국 남자 3명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레 미제라블. 불쌍한 사람들. 흔히 알고 있는 장발장의 빵한조각을 훔친 사건이 발단이 되는 영화.당대 프랑스의 배경을 알고 보아야 재밌다고 하지만 난 사실 너무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 않았다. 앤 해서웨이가 나왔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꼭 봐야지라고 다짐했던 영화다.물론 레 미제라블도 좋아하기도 했고, 최근에 올레뮤직에서 OST를 먼저 듣고 봐야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