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Miserable
By 포근하게 | 2012년 12월 30일 |
그렇지만 난 용기를 내서!!! 친구들 2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미션을 걸었다. 08시 15분까지 영화관으로 오면 선착순 2명에게 영화를 보여주겠다!!사실 그냥 보여줄 수 있었지만 재미를 위하여 이런 조건을 걸었다.조조영화 5천원이면 그리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ㅋㅋㅋ 그래서 결국 남자 3명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레 미제라블. 불쌍한 사람들. 흔히 알고 있는 장발장의 빵한조각을 훔친 사건이 발단이 되는 영화.당대 프랑스의 배경을 알고 보아야 재밌다고 하지만 난 사실 너무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 않았다. 앤 해서웨이가 나왔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꼭 봐야지라고 다짐했던 영화다.물론 레 미제라블도 좋아하기도 했고, 최근에 올레뮤직에서 OST를 먼저 듣고 봐야지 생
[맘마미아2] 형만 한 아우는 없지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9월 6일 |
그래도 뮤지컬 영화와 아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무난하니 괜찮네요. 도나(메릴 스트립)의 3명이 어떻게 연결되었었는가를 다루는 것도 좋고 딸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트가 좀 아쉽지만 1을 좋아했다면 연결해서 마무리로 볼만은 합니다. 다만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옥구슬 목소리가 정말 환상적이었다면 도나의 젊은 시절을 맡은 릴리 제임스는 좀 아쉽네요. 도나가 그렇게 잘부르지는 않았다보니 캐릭터 연결성으로 봐서는 맞는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 녹음적인 면에서도 좀 노래와 화면이 동떨어진 것도 그렇고....중반 이후 마이크를 잡게 되면서는 좀 낫지만;; 그래도 10년만에 돌아온 영화라 반가웠네요. 팝콘 뮤지컬로는 굿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곡들도
레미즈 영상물 보면서...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3년 1월 16일 |
10주년, 25주년, 영화 전반적인 잡담 라민 카림루는 진짜 앙졸라스같은 청년 역이 어울림. 25주년 팬텀은 팬텀 치고 너무 밋밋했고, 러브 네버 다이즈 레코딩은....... ㅠ_ㅠ 그딴 역 하지마...... 막장극 남주로는 너무 풋풋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라민 나오는 영상물 중에선 앙졸라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하들리 프레이저 너도 그래...... 솔직히 25주년 라울 했을 때 너무 마초스러워서 좀 그랬는데 그랑테르하니까 너무 잘어울림. ㅇㅇ 근데 하들리는 영화 레미즈에서 적군 지휘관 까메오가 제일 좋았던듯 ㅎㅎ (튑) 듣자니 라민이 장발장하고 하들리 캐스팅으로 뮤지컬 올린 적도 있다던데 좀 이른 건 아닌가? ...... 난 반대가 취향이다. 하들리가 장발장하고 라민이 자베르 해라! 25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