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게

7월 3일은 점심부터 시작합니다! 전날 신나게 놀고 난 후 일어났더니 점심시간! 도산동에서 동기 어머니가 하시는 신가지구의 "심청아 배고파"로 이동! 오랜만에 뵜더니 어머니가 몰라보십니다 ㅠㅠ 인사 드리고 난 후 신나게 고기를 구웠습니다. 우선 대패 삼겹살을 신나게 먹어서 속을 달랜 후 생삼겹을 먹었습니다.지글지글 삼겹이를 익히고~! 이곳에 된장국, 김치찌개 같은 점심 메뉴가 생겼는데 정말 다른 음식점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이후 일정은 야구경기 관람입니다! 기아와 두산의 경기가 있었는데 전 기아를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경기는 아쉽게 두산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쓰읍 ㅠ_ㅠ 제가 야구 경기를 보러 가면 이긴 적이 없습니다 ㅠㅠ (3번 보러갔는데....) 쓸쓸한 호돌이의 모습 ㅠㅠ 이렇게 야구 경

아침부터 모기의 엄청난 습격을 받은 후..... 사실 아침이라곤 해도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오후 1시가 넘어서 움직였습니다 ㅋㅋ 친구들을 픽업하기 위하여 연락해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저녁과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연아 볼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곳은 클럽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고 하여 첨단지구에서 -_- 봉선동까지 달렸습니다. ㅋㅋ 짜잔! 바로 이런 곳입니다. 이런 조명에 클럽 음악이 빵빵!! 터져나옵니다 ㅋㅋ 이날 우연히 케이블 방송사인 TVN 화성인 X-File이란 프로그램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전 머슥하게 몸을 흔들며 음악에 살을 흔들며 볼링을 치고 있었는데 옆자리에 몸매 좋고 예쁜~ 아가씨가 광년이처럼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자잔! 바로 이분입니다. ㅎㅎ 실물이

무작정 7월 2일 05시경 무작정 광주로 가기 위해 터미널로 이동! 화정 터미널입니다. 이곳은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라서 마음이 편안하네요~광주로 가는 첫차! 06시20분 차를 28300원을 주고 티켓을 사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대기!2시간정도 차량에서 꾸벅 꾸벅 졸았습니다. 전날 마음이 하도 들떠서 잠못자고 계속 짐을 챙겼거든요 ㅋ 그래서 달려와 도착한 휴게소는 정안 휴게소입니다. 정안 휴게소는 재미있는 잡상인 아저씨들이 종종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정안 휴게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봤습니다. 바로!!! 인디안 모히칸이라는 현수막을 뒤에 걸고 전통 복장으로 공연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분들이 한번씩 아이돌들 처럼 무대 앞으로 한분씩 나와서 한바퀴 돌며 스텝도 밟고

드디어 엄청나게 빈둥거리던 광주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순천으로 향합니다. 광주 유스퀘어의 모습(CGV IMAX, TGI 등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입니다. 제가 가본 버스터미널 중에서는 가장 큰 곳입니다. -_-b 광주 영풍문고 입구 이곳에는 영풍문고가 있어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친구를 기다릴 때 너무 너무~ 좋습니다. ㅎㅎ 발권기에서 뽑은 티켓 자동 발권기 자동 발권기에서 광주에서 순천으로 가는 버스 티켓을 자동 발권기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신기한 기계는 제가 살 때는 없었는데!! ㅋㅋ 점점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신 해주니까 사람이 더욱 필요없게 되어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14:20분 버스를 타고 순천으로 출발! 우등고속버스의 내부

광주, 순천, 여수, 부산입니다. 광주 - 지인들을 만나 주로 음주가무를 조금 즐기며 동기의 집에서 휴식을 취했죠 ㅋ 순천 -순천만과 송광사를 둘러봄. -광주 순천 가는길에 버스에서 만난 한국인,외국인 분들을 순천만에서 또 만남. -송광사는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스님의 발자취가 있는 사찰입니다.(불일암) -버스에서 말을 걸어 수다를 떤 아주머니께서는 송광사는 불교계의 서울대라고.... -순천에서는 엄청나게 걸어다님. 여수 -순천 주암에 사는 화영이 차를 얻어타고 순천에서 광양 드라이브를 하고 이순신대교를 타고 도착 -여수 엑스포 야간 티켓을 구매하여 아쿠아리움을 구경(벨루가 귀요미) -빅오쇼는 비가 올거 같아 패스. 전 사람이 많아서 불편했음. -수산시장에서 농어를 사고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