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 Terri 's adventure

비행 기록을 정리해보아요! (Flight Memory)

By  | 2015년 3월 1일 | 
비행 기록을 정리해보아요! (Flight Memory)
네.. 사실 갔다온 후기도 너무 많이 밀렸습니다만 -_-;;이 사이트를 예전부터 소개를 한 번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바로 Flight Memory란 독일 사이트인데...(http://www.flightmemory.com/) 이런 식으로 탑승 기록을 정리할 수 있게 만든 사이트입니다 +_+비행기 티켓 모으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저도 오랫동안 보관을 하면 한 2년 뒤면 종이에 글씨가 훼손되기 마련입니다 -_-;; 사용 방법을 간략하게 알려드리면.. 일단 가입을 하고 들어가시면 혼란스러우실 텐데아래 New Flight를 누르시면... 이렇게 창이 뜹니다.공항 코드 + 날짜/시간을 입력하면 됩니다.. 대충 인천-나리타로 찍어 보았고...보통 Fl

[Japan] #16 - 사슴이 뛰어 노는 마을, 나라

By  | 2015년 1월 31일 | 
[Japan] #16 - 사슴이 뛰어 노는 마을, 나라
이제 두 편 정도면 일본편이 끝나네요.저도 언능 홍콩으로 넘어가고 싶네요........ 지친 심신을 호텔에서 좀 달랜 다음, 마지막 여행지인 나라로 향합니다.사실 나라가 초행길이었는데 (간사이 5번째 방문에도 불구하고)와이프랑 함께니까 또 가고 싶더라고요... 남자 혼자 가기엔 좀 애매한 곳이긴 하죠 ^^;; 긴테츠 이세시마 라이너.실수로 이걸 탔다가 다시 내렸습니다 사실 -_-;; 어떻게 우여곡절 끝에 긴테츠 나라 역까지 겨우 도착..출출해서 회전초밥을 몇 개 먹었는데 맛이 신통찮더군요.(이번 여행에서 초밥 쪽은 재미를 별로 못 본듯...) 나라 시내는 한적한 편입니다. 나라 공원 안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사루사와이케(猿沢池)입니다.물 색깔이 좀 그래서 아주 예뻐보이진 않았네요...

[Japan] #17 -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은 먹방으로

By  | 2015년 1월 31일 | 
[Japan] #17 -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은 먹방으로
어차피 가는 길에 호텔이 있는 역을 지나야 해서,잠깐 쉬다가 다시 시내로 나옵니다. 여긴 예나 지금이나....나라에서 밥을 제대로 안 먹어서, 간단하게 요기할 곳을 찾다... 이렇게 또 우동을 먹습니다. 그렇게 질리게도 먹고도...하나마루의 가성비는 정말 탁월합니다.그리고 요시노야랑 콜라보 스토어가 있어서 저는 규동도... 요새 핫하다는 치즈 타르트 가게 '파블로'.오사카 곳곳에 있습니다.(베쯔니님의 블로그 참조)저희는 중간에 쇼핑도 해야 되서 한 판을 다 처리하진 못할 것 같아 푸딩으로 대체.. (주소: 大阪市中央区心斎橋筋2-8-1) 물론 치즈 타르트가 맛있으니 푸딩도 맛이 없기 힘들죠. 이건 오사카에 올 때마다 매번 찍는 듯... 참고로 glico 간판은 지금 교체 중입니다. Ter

[Hong Kong] #01 - 먹다 온 짧디 짧은 2박 3일 홍콩 후기

By  | 2015년 2월 10일 | 
[Hong Kong] #01 - 먹다 온 짧디 짧은 2박 3일 홍콩 후기
아직 밀린 게 많지만...급하게 홍콩 편을 요청한 애독자층?을 위해 홍콩 편부터 일단 가 봅니다. 비행기는 땅콩으로~이상하게 홍콩 갈 때는 케세이 아니면 땅콩만 타게 됩니다. 저녁 8시 비행기. 금요일 예비군 마치고 가뿐하게 탑승합니다. 급기재 변경으로 좌석 지정해서 얻게 된 행운의 비상구석!정말 이 자리가 진리네요.... B747-400입니다. 아주 구기재는 아닌 듯... 기내식. 쇠고기를 달라 했는데 준 건 새우........나중에 스튜어디스 분이 바꿔줄까 해서 물어봤는데 그냥 됐다 하고 먹었습니다.생각보다 맛있었던 듯? 자정 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역시 ibis는 절 실망시키지 않네요..........참고로 North Point 지점입니다.(모 프로모 때문에 생전 가지 않던 Accor 계

[Hong Kong] #03 - 먹다 온 짧디 짧은 2박 3일 홍콩 후기

By  | 2015년 3월 1일 | 
[Hong Kong] #03 - 먹다 온 짧디 짧은 2박 3일 홍콩 후기
조엘 로부숑에서 디저트를 먹으니 사실 배가 영 고프지 않아서,일단 호텔로 가서 짐을 다시 찾고 AEL 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해 놓은 다음 피크로 올라갑니다. 많은 분들이 피크 가실 때 트램을 타야 된다고 알고 계시는데 버스로도 올라갑니다...가장 빠른 방법은 센트럴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되는데(1번)IFC 지하?에서 출발하고 가격은 약 15HKD입니다.(자세한 건 구글 맵으로 검색...) 피크 트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그리고 뒷쪽에 Lugard Road라는 피크 근처에 오솔길?이 있는데약 30분 정도 걸으면 어둑어둑하면서 야경을 조용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피크 타워 입장료가 조금이라도 아깝다면 한 번 들려보심을 추천합니다. 이건 피크타워 옆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