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밀린 게 많지만...급하게 홍콩 편을 요청한 애독자층?을 위해 홍콩 편부터 일단 가 봅니다. 비행기는 땅콩으로~이상하게 홍콩 갈 때는 케세이 아니면 땅콩만 타게 됩니다. 저녁 8시 비행기. 금요일 예비군 마치고 가뿐하게 탑승합니다. 급기재 변경으로 좌석 지정해서 얻게 된 행운의 비상구석!정말 이 자리가 진리네요.... B747-400입니다. 아주 구기재는 아닌 듯... 기내식. 쇠고기를 달라 했는데 준 건 새우........나중에 스튜어디스 분이 바꿔줄까 해서 물어봤는데 그냥 됐다 하고 먹었습니다.생각보다 맛있었던 듯? 자정 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역시 ibis는 절 실망시키지 않네요..........참고로 North Point 지점입니다.(모 프로모 때문에 생전 가지 않던 Accor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