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
By 로렐린 호수 | 2012년 5월 29일 |
평점은 별 다섯 중에 별 3.5..아니 3.7...아니 3.5... 음..............망작까진 아닙니다. 근데 잘 빠진 것도 아닙니다. 뭐랄까 굉장히 애매합니다;;;;; 화면은 일단 멋지고 예쁘고, 배우들도 멋있습니다. 근데 '배우'가 멋있는 거지 '캐릭터'는 참 애매합니다. 왕비님이 그나마 가장 설명이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과거사나 왜 그렇게 된 건지에 대한 부분이 거의 설명이 없거나 짤막한 회상으로 보여주기가 전부인데, 이게 자연스럽게 스토리 흐름에 녹아있다기 보다는 '얘한테 이런 설정도 있음. 이런 캐릭터임. 알았지?' 라고 보여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니 공감도는 0. 가장 잘 표현이 되고 있는 편인 왕비님이 이 정도니 나머지, 스노우화이트나 헌츠맨은 더합니다. 백설이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샤를리즈 테론밖에 안보여..
By 초승달의 은은한 달빛 이글루 | 2012년 6월 8일 |
이제는 거의 끝물(?)인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보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예쁜 왕비역의 샤를리즈 테론. 나이는 약간 있습니다만.. 저에겐 샤를리즈 테론밖에 안 보였습니다.. 연기도 참 잘해요. 소리지를 때 마다 깜놀깜놀. 말 잘들어야 할 것 같은 포스. 몸매 역시 ㅎㄷㄷ. 거울아.. 이 영화에서 젤 예쁜 사람은 이 여자란다... 너의 사심은 잠시 접어둬.. 백설공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드. 도망 한 번 끝내주게 잘 칩니다. 갇혀 산 것 같지 않은 육상계의 꿈나무. 너도 예쁘기는 하지만.. 왕비가 레알 경국지색이란다.. (이 처자는.. 우리나라 사람이었으면 왠지 양악의 유혹을 많이 받았을 듯한 인상..(?)) 흰 사슴과의 만남. 순해 보이는데 묵직한 소리를 내어 주십니다. 사슴답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영화가 어떻건 간에 난 이 영화가 좋았다.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6월 4일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샤를리즈 테론,크리스틴 스튜어트,크리스 햄스워스 / 루퍼트 샌더스 나의 점수 : ★★★★ 이 영화에 대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반드시 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1)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다. 2)샤를리즈 테론이 까마귀로 변신한다. 3)고딕풍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일 것 같다. 라는 이유였다. 비록 서방세계 김태희(얼굴이 동급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안가시는 분은 중천에서의 김태희 감정 20종 표현연기 세트를 생각하시면 될듯)라고 불릴법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등장하는 것이 약간의 걱정이긴 했으나, 어쨌든 전반적인 트레일러의 모양새는 만족스러웠고, 오늘 보게 되었다. 일단 2시간 정도 되는 시간 안에 백설공주의 기본적인 플롯을 줄기삼아 놓고, 곁가지로 왕비의 등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크리스틴은 여기서도 양손에 꽃...
By 작은 일탈 | 2012년 6월 3일 |
2012.06.01 (금) 대전 CGV with JY 영화보기 전에 평이 안좋아서 전혀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꽤 재미있었습니다. 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저냥..... 눈은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며 네타도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백설공주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백설공주 관련 영화가 나오나 했더니 올해가 백설공주 탄생 200주년이라고 하더군요. 영화의 시작은 역시 왕비가 장미에 찔리면서 부터!!! 장미에 찔려 흰 눈 위에 떨어진 피를 보고 살결은 눈처럼 희고 입술은 피처럼 붉고....어쩌구 저쩌구 하는 그거요. 다 아시죠?? ㅋㅋ 그래서 태어난 아이의 이름도 스노우 화이트(백설). 왕비의 바람대로 스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