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8월 20일 |
백설공주와 사냥꾼, 하면 되지 뭘 저렇게 영어로.......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만. 짤방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솔까말 영화평도 쓸 거 없다. (...................) 샤를리즈 테론의 새엄마 아니 왕비 역활만 믿고 봤고 정말 슬플 정도로 그렇더군요. 의상은 예쁘지만 영화 자체가 너무너무 늘어지고 지루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백설공주가 안 예뻐......안 매력적이야......게다가............ 영어 잘 모르는 내가 발연기인게 느껴지면 어쩌란 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케이케 백설공주는 여왕보다 미모는 떨어져도 이케이케 아름다운 심장이 있어요! 이것도 표현 하나도 못해.....OTL 주연배우가 발연기면 연출이라도 잘해야하는데 하나도 이입이 안되고 미야자키 하야오가 묘하게 떠오르는
케이온 극장판 보고 옴. (스포는 약간 있음)
By REview and Giggle | 2013년 6월 14일 |
관람한 극장은 메가박스 이수 1관. 제일 가까워서 가긴 했지만 좋아서 가는 곳은 안될듯. 일단 의자가 좁고 불편하니 중간이나 위쪽에서 보는게 편할텐데 난 앞에서 보는걸 좋아해서리. 지금이 아니면 케이온을 언제 대화면+빵빵한 음향으로 볼 수 있겠냐 싶어서 간거니 이쪽도 코멘트 하자면... 음향은 집에서 볼 때와 달리 미세한 소리도 잘 들려서 만족. 이미 두어번 본 케이온 극장판이지만 '어? 여기서 이런 소리도 났었나?' 싶은 효과음이 들려서 싱기방기. 처묵처묵 밴드라지만 극장판 답게 공연도 좀 하니까 음향만으로도 극장에 갈 가치가 있다. 영상은 처음에 4K라고 뜨던데 난 풀HD도 별 불만이 없으니 패스. 다만 영사막 아래쪽 쯤에 왠 흰 광점이 가끔 보이는게 좀 신경쓰였음. 앞에서 4번째 줄이다보니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 - 스즈키 료헤이, 모리타 미사토, 안도 마사노부(4월 25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4월 9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10일 |
MCU 통 틀어서, 아니지. MCU는 물론이고 살면서 지금까지 봤던 영화들 통 틀어서 가장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영화. 가끔 그런 영화들 있잖아, 왜. 만듦새도 완벽하지 않고, 중간에 설정 구멍이라든가 개연성 구멍 같은 게 또 없지는 않은 불완전한 영화인데도 이상하게 그게 좋은 거. 이 영화가 딱 나에게 그렇다.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많이 했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또 무슨 말을 덧붙일 게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냥 좋다. 내게 맥주 없이도 취할 수 있는 영화가 있다면 바로 이 영화라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