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헤인즈의 신작, "Carol"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8일 |
정말 오랜만의 토드 헤인즈 신작입니다. 아임 낫 데어 이후의 작품인데, 본격 로맨스라고 하더군요. 물론 케이트 블란쳇 역시 영화에 나옵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 (2001)
By N.E.P.P | 2014년 11월 17일 |
★★★조지, 브래드, 맷의 트리플 케미가 아주 그냥... 여러모로 영화 도둑들과 비교되는 것 같던데 오션스 일레븐이 조금 더 나은 수준이다. 굳이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을 꼽자면, 1. 줄리아 로버츠와의 로맨스는 굳이 넣어야했나? 불필요하게 느껴졌다.2.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좀 더 듣고 싶었다.3. 아무리 오합지졸로 뭉쳤다고는 하지만 '유대감'이나 '의리'가 좀 더 강조되었더라면4. 줄리아 로버츠 걷는 폼이 원래 이렇게 부자연스러웠나
그들 각자의 영화관(To Each His Cinema, 2007) | 35인의 거장들이 모였다.
By 덕후 | 2018년 1월 29일 |
3분의 미학. 칸 6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관' 하면 떠오르는 단상을 각국의 거장이라 불리는 감독들이 표현했다. 그동안 숱하게 접해왔던 감독들의 3분짜리 영상. 각각의 개성이 살아 숨쉰다. 33편 중에서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았느냐고 묻는다면, 첸 카이거의 영상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 머리에 남아 있는 한마디의 대사는, 2008년 7월에 별세한 유세프 샤힌의 작품 "47년 후"에서 "기다려라, 꼭 올 것이다." *가장 산만했다고 느낀 건, 역시 난니 모레티가 등장한 그 순간부터* *기타노 타케시에서는 '키즈리턴'이 그저 반가웠을 뿐* *호불호가 굉장히 갈렸던데, 내가 좋아하는 감독들이 그들 각자의 영화관에 대해서 말하는 걸 듣는다고 생각하니까
퍼시픽 림 ost - Pacific Rim
By 공방 속 잡동사니 | 2013년 9월 3일 |
퍼시픽림 지난 7월에 개봉했던 SF 액션영화지요 거대한 외계생물에 대항하기위해 거대로봇을 만들어 두들겨 팬다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개봉하자마자 극장에서 3D로 봤는데 거참 속시원하게 두들겨 패더군요.. 스토리가 부진하다거나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다는 등의 평가가 많았지만, 거대 로봇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그러한 부분을 따질 필요가 없지 않나 합니다. 웹서핑중 우연히 OST를 듣게되서 한번 써봤습니다.